비개인 일요일 아침

2003.03.16 00:17

솔로 조회 수:246 추천:17

장선생님이 성공적으로 인터넷시대에 동승하시게 된 걸 축하드립니다.
Welcome aboard!!
물론 이런 인터넷과 전혀 상관없이 문학창작활동에 전념하실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독자와 작가가 책으로만 만나는 것이 아니고,
또 작가가 감동시켜야 할 독자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 아니 우리가 살고 잇는 이 시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라도 인터넷을 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컴퓨터가 말썽을 부리는 가운데 에서도 용감하게 극복하시고 문학서재를 지으신 걸 다시 한번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정말이지 해를 배경으로 한 미모로 인해 우리 미주문학 사이트가 엄청 화안해졌어요. 이렇게 첫페이지의 인상이 중요한 줄 알았으면 저도 문학서재 만들 때 이마에 무광처리라도 좀 하던가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을 걸 그랬나 후회가 듭니다. ^^
(참고로 몽당연필은 장선생님의 시 이외의 장르 작품, 혹은 편지, 단상, 장선생님에 대한 평론이나 심사평, 기사등을 구분해서 올리시도록 만들어진 난입니다.)

건강, 건필하실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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