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다운타운, 이너하버가 보이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연두 색 티팟에 담긴 차를 마셨지요.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이렇게 즐겁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구나, 자주 나오자. 그렇게 마음 먹었는데 벌써 몇 개월이 후딱 지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