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43,663

이달의 작가

안녕하세요?

2003.12.20 08:17

박경숙 조회 수:208 추천:39

하와이에서도 이곳에서도 뵙지 못하고 한해가 저뭅니다.
이곳 저곳에서 최 영숙 님의 흔적을 보고 있지만 선뜻 나서 인사를 못했습니다.
제가 보기보다 낯가림이 심해서요.
사람들은 혹 처음엔 저를 좀 건방지다하기도 하는데 그건 제 낯가림을 오해한 탓입니다.

여기 오셨을 때는 정말 뵙고 싶었는데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그댁 비행기 시간만 제대로 되었어도 뵐 수가 있었을텐데요.
제 간절한 마음을 다른 식구들이 전하기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제 책 두 권을 최영숙 님께 전해달라 부탁했었는데....
혹 받으셨습니까?

저물어가는 한 해, 남은 시간 즐기시며 기쁜 성탄 맞으십시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김헌영선교사님은 지금 어디 계신지...미아리 칼국수 추억도.... [4] 김영교 2022.03.18 122
332 New Dream Moon 2004.12.30 161
331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 작자 미상 문해 2005.08.11 164
330 떠오른 2004년 조 정희 2004.01.03 185
329 비오는 날에 문인귀 2005.01.10 189
328 [re] 비오는 날에 최영숙 2005.01.10 190
327 아직도 마음은 우기. 이용우 2004.07.04 193
326 새해 아침에 조옥동 2005.01.06 195
325 해피 뉴 이어! 홍미경 2004.12.31 200
324 옛 동네사람 두울 2003.12.29 205
323 역시 듣던 그대로. 조만연 2004.07.07 206
322 [re] 쯧쯧! 이용우 2005.07.28 206
321 인사드립니다. 고현혜 2003.12.31 207
» 안녕하세요? 박경숙 2003.12.20 208
319 답이요! 두울 2004.01.06 210
318 문안 드립니다. 이용우 2004.03.24 212
317 자주 문인귀 2003.12.23 213
316 어렴풋이 생각이... 오연희 2005.01.31 214
315 회람 이용우 2006.12.06 214
314 은총의 새해 이용우 2003.12.30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