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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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아직도 마음은 우기.

2004.07.04 10:25

이용우 조회 수:193 추천:33

반갑고 반가우며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첫 반가움은 소설 한 편을 끝내셨다는 소식이요, 둘째 반가움은 거미줄 친 주점을 방문해 주심이며, 끝의 반가움은 졸작을 읽어 주신 감사의 반가움입니다.
바깥 최 선생님, 그리고 신혼의 따님, 총각 아드님 모두 건강, 안녕들 하시겠지요.
요즈음은 우리 미주문협 웹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 업그래이드 하는 중이라서 그런지 자주 들여다보게 되질 않습니다. 새롭게 리모델링이 끝나면 신경을 써야지 하는 나태 때문인가 봅니다.
선교 계획은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겠지요.
요즈음 소설 워크샵(토방)에 재미와 활력이 붙었습니다. 막내 박인순 조교를 필두로 신랄하고 날카로운 펀치가 반상을 난무합니다. 신나고 재밌습니다.
탈고하신 소설은 저희 미주문학 가을호, 아니면 '사막의소리 2집' 용으로 예약 합니다. 허락 하시겠지요?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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