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43,665

이달의 작가

회람

2006.12.06 13:19

이용우 조회 수:214 추천:56

                미주한국소설가협회
                Korean Writers Society of America



알리는 글 : 2006-1
제     목 : 송구영신
받으실 분 : 회   원


안녕하십니까.
중부를 비롯한 동북부는 물론이겠지만 요즈음은 이곳 캘리포니아도 겨울 추위로 접어 들었습니다. 소식 드리지 못했던 그 동안도 회원님들의 가정과 사업이 여일하시고 또 평안하시겠지요. 무엇보다도 우리의 본업인 소설 창작에 전력을 기우리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2006 년을 보내며 신년 벽두 문학사상의 장편소설공모에 신영철 회원님의 산악소설 ‘에델바이스’ 가 당선된 것과, 지난 10월 김혜령 회원께서 본국 계간 문학나무에 발표한 ‘개미들’로 제 14회 미주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올 한 해 거둔 본 협회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광을 안은 두 분께 힘껏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새해에도 이에 못지않은 문운이 회원님들 모두에게 있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년 전 미조리 주립대학에 교환 교수로 오셨던 동국대학의 장영우(소설평론가) 교수께서 새해 초 창간하는 신간 문예지에 매 호 한 편씩의 미주작가 소설을 청탁해왔으며, 서울의 계간지 ‘문학미디어’ 와도 원고료 문제만 매듭지어 지면 회원님들께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미흡하나마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인사로 드립니다.
멀리 계시는 회원님들께는 늘 미안한 마음으로 고지하는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참석하실 수 있는 회원께서는 모두 오셔서 음식과 이야기를 버무리고, 술잔도 돌리시며, 송구영신 하는 자리를 즐거움으로 체워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꾸 입지가 좁아지는 소설문학의 사수를 위해 건강 또 건강, 건필 또 건필 하시기를 간절히 빌어 올림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소 : 용궁식당 / 966 S, Vermont Ave LA, CA, 90006
                                      전화 (213) 387 - 8833
                시간 : 2006년 12월 23일(토) 오후 7시  
                    


                                  2006년 12월 6일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  이용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김헌영선교사님은 지금 어디 계신지...미아리 칼국수 추억도.... [4] 김영교 2022.03.18 122
332 New Dream Moon 2004.12.30 161
331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 작자 미상 문해 2005.08.11 164
330 떠오른 2004년 조 정희 2004.01.03 185
329 비오는 날에 문인귀 2005.01.10 189
328 [re] 비오는 날에 최영숙 2005.01.10 190
327 아직도 마음은 우기. 이용우 2004.07.04 193
326 새해 아침에 조옥동 2005.01.06 195
325 해피 뉴 이어! 홍미경 2004.12.31 200
324 옛 동네사람 두울 2003.12.29 205
323 역시 듣던 그대로. 조만연 2004.07.07 206
322 [re] 쯧쯧! 이용우 2005.07.28 206
321 인사드립니다. 고현혜 2003.12.31 207
320 안녕하세요? 박경숙 2003.12.20 208
319 답이요! 두울 2004.01.06 210
318 문안 드립니다. 이용우 2004.03.24 212
317 자주 문인귀 2003.12.23 213
316 어렴풋이 생각이... 오연희 2005.01.31 214
» 회람 이용우 2006.12.06 214
314 은총의 새해 이용우 2003.12.30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