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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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 뵌것 같아요.

2006.12.26 13:22

최영숙 조회 수:271 추천:56

멀리 있어도 해마다 새해가 되면 먼저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특별한
식탁을 마련하고 그 앞에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렸습니다.
3개국에서 모인 식구들이 자신들의 음식을 한가지씩 만들어서
성탄 식탁을 마련한 덕분에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저희 집골목의 아름다울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고대진 선생님께 아울러 감사를 드려야겠군요. 덕분에 이렇게 귀한 방문을
받게 되었으니까요. 언제나 협회를 위하여 애쓰시고 계신 줄 압니다.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회원들 서재를 다니시면서 격려해 주실 줄로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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