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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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송구영신

2006.12.31 07:48

박영호 조회 수:271 추천:46

 
우리 젊은날 고국의

동트는 새벽 길의 모습입니다.

가난했던 시절입니다만,

돌이켜보면 꿈결 속처럼

아득히 그리워집니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는 것이

힘들던 세월이었지만,

그래도 지내고 보니

마음은 그 때가 더 순수히고

풍요로웠던 것 같습니다.


최선생님,

그동안 세모랑 질 지내셨는지요?


부디 다가오는 새해에도

최선생님 가족,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사랑의 사역에

보다 큰 발전과 보람이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그럼...


- 박영호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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