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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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 늦은 인사

2007.01.21 13:37

최영숙 조회 수:228 추천:51

개를 핑계 삼아 다른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냥 개 수준에
머무르고 말았어요.
힘들고 집 생각 날 때, 그녀석들을 벗삼아 위로 받다가 그리 되었사와요.
김교수님 오신다는 뉴스 보고 차암 섭섭했어요. 가 뵐 수가 없으니.... 모처럼 시원쿨쿨한 시간들 보내시겠네요. 근데 황태자 광고 누가 올리신거예요? 못 가는 사람들 뒤집어지게 유혹적인 수준이던데요.
김교수님께 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치아파스 아낙네 얘기 좀 전달해 주시고 조만간 한국으로 쳐들어 간다고 전해주십시오.
제 사진 갤러리에 최근 사진 올렸는데 선배님 들여다 보시고, 이렇게 쉽게 나이들어
가는 후배를 위하여 안타까운 심정이 되시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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