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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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반갑습니다~ 우주회 회원님

2007.01.28 17:10

나마스테 조회 수:385 추천:56

이렇게 잊어 버린 '우주회' 회원을 이곳에서 만나는 군요.
우리 정회원 보다 더 깊은 내공이 있었는 줄 제 방의 글을 통독하고 처음 알았습니다^^

할아버지 비상 식량 겸 기호식품 겸, 필수식품이 얼마간 모자란 대도 죄다~ 용서 하실것은 츨림없어요.
그런데 들로 배달 한 그 막걸리 주전자도 노란 색이었나요?
왜 세상의 막걸리 주전자는 모두 노란 색인지 몰라~

당원 넣은 막걸리 대목에선 뜨끔 했습니다.
그런 오묘한 이치를 진즉에 깨닳은 무림의 고수 앞에 문자 쓴 격이 되어 서요^^

아아- 막걸리 야그를 하다 보니 슬그머니 입 맛이 다셔지네요.
김장 김치 하나 쭉- 찟어서 한 손에 들고, 쭉- 들이킨 다음 우작우작.
커- 맛 쭈타~
그런데 커- 다음에 나오는 트름이 왜 매운지 혹 아시나요?^^ 고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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