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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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여름의 한 낮과 그늘

2007.07.23 10:13

자목련14 조회 수:272 추천:60

모사방! 새벽 성전뜨락 빗기 스침을 고백하듯 차가 젖어있네요. 목마름은 비를 기다리고 있지요. 젖음 약간의 젖음 아랑곳 않고 산책 그리고 모사방 내외분 생각하면서. 덥지요? 여기 커다란 나무 한 그루 업고 왔어요. 모사방 주위를 덮을 크기의 그늘을 가진 물가의 나무 반갑지요? 오지에서 온 22명의 선교사들을 만나보면서 영혼의 가믐 선교는 하나님이 하는거다 선교사는 쓰이는 도구일뿐이라는 그들의 고백을 들으며 매 순간 죽는 스데판의 삶으로 살아가는 그 사역을 들으며 방선교사님 떠올리는 일 너무 당연했지요. 풍경화 가난이 이랑을 이루고 있는 풍경, 목가적 아름다움 호수와 백로, 악어 그리고 땡볕, 날파리와 도마뱀 창조의 뜨락 달팽이도 노아의 방주에 올랐대요. 인내한 노아를 사상 최고의 걸작품, 땀에 얼룩진 모사방의 얼굴 내려다 보시기에 대견스럽기만... 건강하고 가치있는 일 순교하는 삶으로 오지에서 confront 하는 각가지 경험들... 나는 그 소식 들으며 읽으며 전률하는데 모사방, 힘들죠?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능력자안에서 형통과 건강을 윤권사는 손녀를 봐서 시카고에 자목련은 초록에 살찌고 그 곁의 수국이 한창 애교스럽네요. 그 친구의 아들 소식은 들었나요? 무더운 여름 더위가 물러가면 그 다음에 수확의 가을이 오듯 연단 다음은 은혜의 순간 믿으면서도 힘들고 지치지요. 힘내십시요. 그곳 소식 전하는 전령으로 소임 너무 잘 하고 있어 박수 덥다고 찬 과일 멀리 배탈은 지척에 <여름의 한 낮>은 방문에 적절치 않고 계절과 모사방 스캐쥴 등 그 곳 방문을 꿈꾸고 있습니다. For my future plan!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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