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43,663

이달의 작가

우리들 나이

2009.02.01 14:34

강성재 조회 수:259 추천:60

우리들 나이에 흔한......이라고 말씀 하시지만
그 우리들 나이라는 것이 참 애매 하거든요
오레곤문학회 모임에 나가면 말이죠 제가 제일 젊어요.
젊은 사람이 연세 드신 연만한 분들로 부터
건강 걱정을 들으면 그것 참 많이 민망하고
송구스럽고 그리고 수치스럽지요.
어쨋거나 건강이란 건강 할때 조심해야 하는것인데
심장은 위험한 곳이니 많이 조심 하십시요.
예? 사돈 남의말 하지말고 자기자신이나 살피라고요?
그도 그렇기는 합니다만,
저야 뭐 의사가 너무 호들갑을 떨어서 그렇지 괜찮거든요.

"순임씨" "니들이 나를 아는겨" 소설 제목을 문의 하셨는데
그런건 소설 문외한에게 물으시면 당황스럽지요
그래도 말씀 드리자면 아무래도 "반지"에 얽힌 이야기니까
제목에 반지가 들어가면 어떨까 정도 입니다.

저 혼자 약속했던 그 무엇이냐, 소설,
그거 아무래도 잠정 연기 해야 할것 같습니다.
혼자 약속하고 혼자 연기 하고 이거 체면이 말씀이
아닌데 사실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것이
많이 힘이 듭니다.
핑계 아닌 핑계로 은근슬쩍 눈치 좀 살피지만
가까운 장래에 꼭 쓰겠다는....아무리 힘이 들어도...
제가 제 자신에게 하는 다짐이고 약속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늦은 인사 두울 2009.08.31 404
292 기쁜소식 정해정 2009.08.09 420
291 이현령 비현령 읽고 갑니다. eunmi 2009.08.07 323
290 고마운 사람들이 많아요. 문인귀 2009.08.01 286
289 답방 Sung Yi 2009.07.24 297
288 브라보! 해내셨군요 정중완 2009.07.22 275
287 글읽기에 시간을 잊고 박정순 2009.07.22 318
286 음지와 양지 최영숙 2009.06.22 294
285 감사합니다 강성재 2009.05.06 306
284 안녕하세요? 석정희 2009.05.04 304
283 사랑, 존경, 창작하며 건강하게 삽시다! 鐘波 이기윤 2009.04.30 307
282 흔적 두울 2009.04.29 298
281 그시절 우리모두를 감동시켰던 학생작가였죠 정중완 2009.03.22 352
280 다녀갑니다. eunmi 2009.03.16 297
279 멋 있습니다 강성재 2009.03.07 326
278 나는 오늘 참 행복했습니다. 여명문학회 2009.02.19 301
277 나무 베드로 2009.02.17 265
276 얼마만이죠? 조정희 2009.02.14 246
» 우리들 나이 강성재 2009.02.01 259
274 자목련의 속삭임 들리나요? 남정 2009.01.31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