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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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고맙습니다

2009.09.15 09:31

달샘 정해정 조회 수:341 추천:62



최영숙 선생님! 창작마당까지 놀러와 주신것, 그리고 댓글 선물 까지 놓고 가신것 감사, 또 감사 합니다.
45년을 함께한 남편이 가고......
사실은 45년중 20년은 중풍환자 하고 살았답니다. 그래서 잘 해주지는 못하면서 짜증난 세월 이었지요.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아세요? 속으로 '도움도 안되는 사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라고  할때도 여러번 있었으니까요.  
갈 때 '미안하다"라는 말 한마디만 할 기회가 있었어도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암튼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 얘기하고 싶은 사람! 최영숙씨.
용우는 깨가 쏟아지는지 '본처'는 본척만척^^**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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