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9
어제:
0
전체:
43,644

이달의 작가

늦은 안부 드립니다

2010.02.19 08:30

정해정 조회 수:530 추천:108

최선생님 안녕하세요 답장이 늦어졌네요.미안합ㄴ다.
박영호가 병이들어 누구를 만나지를 않고, 전화도 이멜도. 다 막아버려서 이번토요일(낼. 20일)내 전문인 임금님이 드신다는 '타락 죽'을 쑤어가지고 배정웅 시인이랑 무작정 방문하기로 약속하고 시장봐았는데 하룻밤지나니 사망 소식이...... 기가막혀 술 한모금도 못한 내가 맥주 두켄을 벌컥벌컥.... 그래도 하나도 취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안정제를 얼른먹고 다스렸지요.

'눈폭탄'이 부러운 엘에이에서 살면서~~~
'글마루'에서일년에 두번 하는 행사로 빅베어에 눈구경 문학켐프를 갑니다.주제는 시인 '백석' 일박이일로요. 물론 용우네 신혼부부도 참석합니다.작년가을에 '쟌 스타인벡' 생가를 40명이 버스빌려 갔는데 호응이 너무좋아  이번에는 며칠만에 마감이 되었답니다.

봄이오는 소리사 살살 들립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 어서오세요 최석봉 2003.12.19 221
312 안녕하세요? 박경숙 2003.12.20 208
311 자주 문인귀 2003.12.23 213
310 "근하신년" 오연희 2003.12.27 238
309 옛 동네사람 두울 2003.12.29 205
308 은총의 새해 이용우 2003.12.30 216
307 인사드립니다. 고현혜 2003.12.31 207
306 떠오른 2004년 조 정희 2004.01.03 185
305 유치찬란 solo 2004.01.04 291
304 답이요! 두울 2004.01.06 210
303 창작실을 열었습니다. 최영숙 2004.01.08 243
302 아니무스, 아니마? 문인귀 2004.01.13 298
301 추위 안부 이성열 2004.01.15 262
300 아랬집 사는 소설가 누이 최 석봉 2004.01.21 258
299 설이외다. 무등 2004.01.22 226
298 새해 인사드립니다. 길버트 한 2004.01.22 244
297 참 좋은 곳에서 보내는 답서요 문인귀 2004.02.03 228
296 마카다미아를 깨물며 이용우 2004.02.03 408
295 눈이 쌓이는데 최 석봉 2004.02.04 296
294 30년만의 겨울 조 정희 2004.02.04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