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43,663

이달의 작가

최형

2010.09.18 09:45

강성재 조회 수:454 추천:96

참,오랜만이지요
살인적이였다는 금년 여름 무사히 보내셨습니까
동부지방에 비해서 이곳은 선선한 여름이였지요
그래도 그 찜통속에서도 "찹쌀 고추장" 한단지는 건지셨으니
저 보다는 낫습니다
한 여름 내내 게으름의 극치를 보여 주다가
이제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기지게를 켜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또 게으름병 도지면 몇달 잠적 해 버릴지
나도 모르겠고.....
잠은 잘수록 는다지만 사람이 일 안하고 노는것도
처음엔 즐겁더니
그것 참 못할짓이더만요

남들이 추석이라고 수선을 피우는데
추석 송편은 좀 잡수실 수 있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김헌영선교사님은 지금 어디 계신지...미아리 칼국수 추억도.... [4] 김영교 2022.03.18 122
332 New Dream Moon 2004.12.30 161
331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 작자 미상 문해 2005.08.11 164
330 떠오른 2004년 조 정희 2004.01.03 185
329 비오는 날에 문인귀 2005.01.10 189
328 [re] 비오는 날에 최영숙 2005.01.10 190
327 아직도 마음은 우기. 이용우 2004.07.04 193
326 새해 아침에 조옥동 2005.01.06 195
325 해피 뉴 이어! 홍미경 2004.12.31 200
324 옛 동네사람 두울 2003.12.29 205
323 역시 듣던 그대로. 조만연 2004.07.07 206
322 [re] 쯧쯧! 이용우 2005.07.28 206
321 인사드립니다. 고현혜 2003.12.31 207
320 안녕하세요? 박경숙 2003.12.20 208
319 답이요! 두울 2004.01.06 210
318 문안 드립니다. 이용우 2004.03.24 212
317 자주 문인귀 2003.12.23 213
316 어렴풋이 생각이... 오연희 2005.01.31 214
315 회람 이용우 2006.12.06 214
314 은총의 새해 이용우 2003.12.30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