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2008.04.21 05:04

강성재 조회 수:211 추천:22

오랜만에 들려 보는 서선생의 서재에 온기가 넘쳐 납니다.
알레스카에도 봄이 왔습니까
오레곤은,글쎄요 봄인지 겨울인지 그런 날씨 입니다
꽃도 피고 눈도 내리고....
서선생의 좋은 작품들은 서재에서나 혹은 시에틀에서 발행되는
신문을 통해서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서선생의 작품을 대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다른분들에게서 느끼지 못하는 독특한 어떤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수적이면서도 사색적인 그러면서 외로움이 묻어 있는.
읽을 때 마다 반갑고 그러면서도 서선생의 작품세계를 좀더
심도 있게 공부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서선생의 처녀시집 "이 세상에..."를
제가 구해 볼 수 있겠는지요
제가 활동하고 있는 "오레곤문인협" 문우들과 함께 공부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봄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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