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사람은 유령(?)

2008.01.21 09:30

서용덕 조회 수:1421 추천:36

작 성  자  :
  서용덕   (2008-01-11 04:06:31, Hits : 62, Vote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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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없는 사람은 유령(?)

이름없는 사람은 유령?



처음으로 자유 게시글 #532을 올렸다.

게시글의 내용을 가지고 보는 사람의  판단은 자유다.

그러나 이름없이 꼬리글을 달면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만족하고자 하였을것이다.



자기 신분이 떳떳하지 못하여 익명으로 꼬리글을 다는것은

도깨비도 같은 정글에 맹수나 다름없다.



글에 대한 꼬리글을 보면 먹물께나 들어 있다고 과시 했는데

그 정도 실력이라면  무엇이 부족하여 익명으로 하였을까?



철저한 두 얼굴을 가지고 가정에서 직장에서는 점잖은 양반인데

누가 안보이는 곳에는  여우의 탈을 쓰고 먹이감을 찾아 사냥을 줄기고 있다.



사냥을 할려면 통통하게 살찐 놈으로 골라서

탈 없이 배부른 사냥감을 잘 물어야 한다.



나는 이번 게시글로 인하여 바람 한번 잘 타보았다.

넷상에서 누리꾼들이 퍼다가 나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한국 전지역으로 바람을  타고 높이높이 떠오른 연이 되었다.



바람을 타다가 ‘나무’에 걸리기를 바라는 도깨비 장난을 고맙게 생각한다.

그 ‘나무’가  미주한국문인 싸이트 자유 게시판에 유령처럼 자리를 잡고있다.



그 ‘나무’는 무슨 나무일까?

키가 큰 포푸라나무, 솔나무, 참나무, 배나무, 감나무, 석류나무, 대추나무,

천년을 버티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뽕나, 미류나무……이거ㄴ의…존재도.

몸살을 앓고 있는 '나무' 에 여러 도깨비가 드릭드릭 붙어있다.  





익명으로 재주를 부리는 도깨비에게

‘시’한수로  진상하여 드린다.



모든 것이



당신을

이길 수 없고



당신을

이기지 않으며



당신을

이기고 싶지 않으리



그렇다고

끝난 것은 아니다.



알래스카에서



서용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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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말 쓰기


석류나무 (2008-01-11 07: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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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밝히지 않는것과 두 얼굴을 가진것은 다름니다.

두 얼굴을 가진것은 이중 인격자 를 말하고

그것은 이름을 밝히지 않는것과 무관합니다.

나는 누가 썼는가 보다는 내용을 봅니다.

대통령이나 장관이 쓴 글 이라도 비판 받을건 받아야 합니다.

장로 나 권력자가 쓴 글이라고 무서워 말을 못하고

힘없는 사람이 쓴 글은 맹열히 비난하는것 비겁한 사람의 행동입니다.


조선시대에 당파 싸움이 심했고 그것 때문에 망했습니다.

그들은 내용은 보지 않고 누가 제의한 의견인가를 보고는

자기 반대파 이면 옳은것도 틀리다하고

자기파의 의견이면 나라에 해가 되도 맞다고 했습니다.

나는 누가 썼는냐 보다는 글 내용을 보세요.

그것이 공정 합니다. 미술 심사에서

자기제자가 그린 그림은 점수를 더 주고

아무리 좋은 명작이라도 자기제자의 그림이 아니면

점수를 깍는건 정당성, 공정성이 없습니다.

교회에서는 누구의 의견인가에 따라서 부당해도 말을 못합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따라서 누가 쓴 글인기 보다는 내용을 보세요

내용이 좋으면 칭찬을 하고 내용이 잘못ㄷㅚㅆ다 생각하면 수정을 바람니다.


토론은 사람의 인식을 발전시키고 upgrade 시킴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인신 공격 하는것은 좋은 게 아님니다.

따라서 나는 누가 쓴 글 인가 는 관심이 없고

내용을 봅니다. 나는 당파싸움을 위해 댓글을 다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도 내용을 모르고 글을 잘못 쓸수도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의견을 올려주시면 됨니다.

나는 국문과를 나오지 않은 사람이라 철자법, 띠어쓰기

받침에 서투름니다. 그러나 그건 내 능력밖이라 누가 비난을 해도

나로서는 어찌 할수 가 없습니다. 문학에 당선되고 안되고는

철자법 보다는 내용만 좋으면 당선되야 할겁니다.

왜냐하면 철자법, 띠어쓰기는 수정을 하면 되고 보다 중요한건

그 작가의 가치관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느 게시판에서나 누구이던 이름을 밝히라고 한 일이

없었으며 내용을 봅니다. 그러나 사상이 가치관이 같아서

동지를 하고 싶을때는 내것부터 밝힙니다.

교회에 가면 장로들이 자기것은 말안하고

남의 것만 묻는 권위주의를 자주 봅니다만

교회는 신원조사하는 기관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해서 모임에서 내가 남의신분을 물어볼때면 나의것을 밝힘니다.

상담소에서도 interpersonal relation 은 동등한 입장 이어야지

우월감으로 상담을 하서는 아니됨니다.


관리자님이 괜찮다 했고 나는 규칙을 따랐고

남일 규칙이 부당하면 관리자 님에게 건의 하면 되는데

관리자 님에게 건의도 못하면서 시비를 거는 건

역시 그릇이 작고 용기가 없슴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원수도, 영원한 친구도 없습니다.

조건에 따라 원수도 되고 친구도 됩니다.

언제인가는 좋은 관계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내가 입을 다물고 있으면 원수는 안 생깁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가는 길은 아님니다.  

강정실 (2008-01-11 10:29:12)  

이곳은 이름하여 '자유게시판'이다. 상대방의 IP를 올리고 안 올리고는 이름 그대로 '자유'다. 그러니 이것을 가지고 ‘이름을 밝혀라‘ ’이름을 못 밝히겠다‘로 문제를 만들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 것의 IP를 사용하면 그 뿐이니까.
해결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상대방의 컴퓨터 고유번호가 자동으로 기록이 되게 하면 된다.
이것으로 얼마든지 상대방을 추적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컴퓨터의 고유번호가 뜨기 시작하면 이곳 게시판의 활성화는 기대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누가 자신의 정확한 IP를 사용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장치를 하기 위해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겠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일 것이다. 단지 다른 곳의 웹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을 회원 모두가 참고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 것 중에 좋은 것이 있다면 웹 운영자에게 건의하는 것이 옳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서로가 한 발씩 물러서기를 바란다. IP를 밝히기를 꺼리는 분은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는 하겠지만 상대방에 대해 결례를 했다. 또한 그것으로 발끈하는 서시인도 백번 이해한다. 하지만 이곳을 쳐다보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서로가 자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석류나무 (2008-01-11 15:50:03)  

서용덕님 은 이름을 밝히라 했는데 어떤 이름 말입니까?

한인들은 교회에서나 모임에서 모두 한국이름을 사용 합니다.
그런데 그 이름은 운전면허증에 있는 이름이 아님니다.
즉 실명이 아닌 한국에는 이미 죽은 제명된 이름들을
사용합니다.
그게 이름을 밝힌것 입니까?

서용덕 님의 이름은 운전 면허증에 있는 이름 인가요?
그리고 이름을 알아서 뭐 하려구요?

의견 교환을 원한다면 이름보다는
이메일을 요구 했어야 되겠지요.
그리고 이메일을 밝히고 안 밝히는 건 각자에 달렸습니다.

글을 쓰고 의견을 교환 하는데는
이름이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누구도 서용덕 님의 본명을 요구한일이 없습니다.
꼭 알고 싶으면 관리자님에게 물어보세요.
관리자님은 어느전화선을 타고 글이 올라오는지 아십니다.
나는 Southern California 에 살고 있습니다.
그 외에 무슨정보가 필요합니까?

그리고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데
왜 이름이 필요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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