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2009.02.06 10:51
내친구 박영호가 올려놓은 달팽이들...
얼마나 이쁜지...^^
그러나 나는 몇년동안 달팽이와 지겨운 싸움만 해서 치가 떨려......
어제 비오는데 고마웠고, 혹시 감기라도 옮아가지 않았는지 궁금해.
다시 한약을 성당후배 시켜서 사왔고, 내일 가서 며칠분 더 사다 먹을래.
어제밤에도 새벽까지 한 숨도 못잤어, 기침하느라...
이 감기 낳으면 파악 늙어 있을텐데. 이 미모의 과부가 어쩌지???
근데 새벽마다 주변에 아픈사람들 위해서 기도 하면서 더 어려운 병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깟 감기야 견뎌낼께요 한단다.
내 기도는 하나님과 친한 장 권사님이 해 다오.
온 삭신이 쑤시고 기침이 참을 수 없고,
(속 창자까지 울리니---)
우리딸은 쉬라고, 쉬는것 밖에 없다고, 나는 지금보다 더 어떻게 쉰다냐???
영호 동생이 빨리 회복해서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옆집언니
선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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