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이 마련 됐다느니, 왜 사용 안 하느냐, 뭔 소리들 하시는지
몰라 어리둥절 기냥 힐죽 웃기만 했는데 바로 요것이었군요.
깨워줘서 넘넘 고마워요. 하나씩 배워 갈꺼에요.
두구 보시라구요. 내 따라마실테니까.
이름 칸에 내 이름을 쓰는 건지 상대 이름을 쓰는 건지 몰라
기냥 한번 해 보는디 잘 될랑가 모르갔네요.
난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쓰는게 옳은지 아님 내 방에서 쓰는게
잘 허는 건지 도통 감이 안 잡히는데.남의 방에 가 보고
공부 좀 할라요. 또 놀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