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영하입니다.

2004.01.10 13:10

최영숙 조회 수:115 추천:12

선배님. 오늘은 제 이민 역사상 최고로 추운 날이예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토옹 연락이 안되어서 다시 문 두드립니다.

지난 12월 30일에 박요한 목사님 출판 기념회에 다녀 왔습니다.
조회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초청장이 안와서 모르셨다는군요.
사실 제가 갔을 때도 절 못알아 보시더라구요. 왜냐하면 초청장을 보내고도 오리라고는 생각 못하셨대요. 아마 그래서 그쪽 동네에는 안 알리신 것 같애요.
선배님은 건강하신지요?
남편은 독감 예방주사는 혼자 맞더니(전 돈주고 맞으래도 싫어요.) 지나가는 감기는 죄다 걸리네요.
또 저희는 요새 북경에서 온 조선족 아줌마한테 중국말 배우고 있어요. 그 분은 공산당 간부래요. 교재를 성경을 쓰고 있어요. 전도하려구요.
선배님 건강하시고 곧 새작품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편이 선배님께 안부 전한답니다.
참고로 제 이멜은 young@trustjc.com 입니다. 영어로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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