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들은 듯

2004.01.15 13:07

최영숙 조회 수:144 추천:9

선배님,
목소리를 들은 듯 반갑습니다.
이런 추위는 처음 같아요. 어린 시절, 육촌 오빠 졸라서
간신히 썰매에 편승했던 날, 논바닥에 몰아쳐 오던 칼바람이
여기도 있네요. 볼이 터져 나가도록 추워도 그게 왜 그리 재미
나던지.... 터진 손등이나 볼위에 글리세린 바를 때 미치도록 쓰라린 것 아시는지요?
선배님, 추우나 더우나 건강 조심하시고 좀 많이 드세요.
사과 한 쪽으로 아침 때우지 마시고.
저희 내외는 중국어 배우는데 주말을 몽땅 쓰고 있습니다.
북경에서 오신 조선 아주머니를 만나서 열심히 배우고 있지요.
출석하는 중국 교회에서도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셔서 많이 적응
이 되었습니다.
중국말로 선배님, "짜이 찌엔!" See You Later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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