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Dear LA 삼촌
2005.07.15 14:31
정말 반갑다, 수현아
기대하지 않다가 이렇게 소식 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수현이처럼 바쁜 중에도 이렇게
소식을 주다니...
How considerate you are!
수현이는 사려가 하도 깊어 꼭 어른과
대화하는 것 같구나.
그리고 새벽 잠꾸러기 정현이가 신새벽에
공항까지 와 주어서
삼촌이 얼마나 감동 먹었는지 모른다.
수현 정현 정말 최고야!
수현이와 당구장에 가서 Game 한 번
못 한 것도 지금 생각하니 아쉽구나.
Sooner or later,We'll see each other in LA.
Sincerely, LA삼촌
>삼촌~
>안녕하세요
>저 수현이에요
>요즘 썸머스쿨 잉글리쉬에서 poetry unit을 하고 있는데,
>문득 삼촌 생각났어요
>
>삼촌 가시던날 정현이는 배웅해드러 공항까지 갔는데
>전 자느라 인사도 못해드린거 같아서 미안해요~
>정현이가 나한테sms 공항 간다는 말도 안하고 혼자 갔다와서 얼마나 괘씸했는지 몰라요 하하
>
>지금 정현이는 폴하우스라는 드라마 보느라 집중해있는데
>삼촌한테 "hi"를 전해달라고 하네요
>
>할머니는 어저깨 한국으로 가셨구요
>삼촌도 가시고 할머니도 가시니까
>집에 텅 빈것 같구
>왠지 쓸쓸한거 같아요
>
>요즘 계속 비가 와서 아침에 운동 못하구있어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비를 핑계 삼고 계속 게으름만 피우고있어요
>
>삼촌 그럼 건강하시고요
>나중에 정현이랑 놀러가면
>universal studio랑 disneyland 구경시켜준다고 한 약속
>지켜주셔야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
>I'll visit again!
기대하지 않다가 이렇게 소식 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수현이처럼 바쁜 중에도 이렇게
소식을 주다니...
How considerate you are!
수현이는 사려가 하도 깊어 꼭 어른과
대화하는 것 같구나.
그리고 새벽 잠꾸러기 정현이가 신새벽에
공항까지 와 주어서
삼촌이 얼마나 감동 먹었는지 모른다.
수현 정현 정말 최고야!
수현이와 당구장에 가서 Game 한 번
못 한 것도 지금 생각하니 아쉽구나.
Sooner or later,We'll see each other in LA.
Sincerely, LA삼촌
>삼촌~
>안녕하세요
>저 수현이에요
>요즘 썸머스쿨 잉글리쉬에서 poetry unit을 하고 있는데,
>문득 삼촌 생각났어요
>
>삼촌 가시던날 정현이는 배웅해드러 공항까지 갔는데
>전 자느라 인사도 못해드린거 같아서 미안해요~
>정현이가 나한테sms 공항 간다는 말도 안하고 혼자 갔다와서 얼마나 괘씸했는지 몰라요 하하
>
>지금 정현이는 폴하우스라는 드라마 보느라 집중해있는데
>삼촌한테 "hi"를 전해달라고 하네요
>
>할머니는 어저깨 한국으로 가셨구요
>삼촌도 가시고 할머니도 가시니까
>집에 텅 빈것 같구
>왠지 쓸쓸한거 같아요
>
>요즘 계속 비가 와서 아침에 운동 못하구있어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비를 핑계 삼고 계속 게으름만 피우고있어요
>
>삼촌 그럼 건강하시고요
>나중에 정현이랑 놀러가면
>universal studio랑 disneyland 구경시켜준다고 한 약속
>지켜주셔야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
>I'll visit again!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0 | 추억의 현장입니다. | 박경숙 | 2005.10.15 | 158 |
189 | hey uncle | 장정현 | 2005.09.26 | 99 |
188 | [re] Hey Uncle! | sungyi | 2005.09.24 | 152 |
187 | Hey Uncle! | 장정현 | 2005.09.24 | 108 |
186 | 한가위라 | 나암정 | 2005.09.17 | 156 |
185 | [re] 한기위 입니다. | 이성열 | 2005.09.17 | 163 |
184 | [re] 좋은 추석되세요 | 이성열 | 2005.09.17 | 118 |
183 | 좋은 추석되세요 | 안경라 | 2005.09.17 | 102 |
182 | 한가위 입니다. | 한길수 | 2005.09.16 | 122 |
181 | 젊은 오빠 | 나암정 | 2005.08.31 | 136 |
180 | 수고 많이 하시겠습니다. | 조만연 | 2005.07.27 | 136 |
» | [re] Dear LA 삼촌 | LA삼촌 | 2005.07.15 | 300 |
178 | Dear LA 삼촌 | 장수현 | 2005.07.15 | 169 |
177 | 거기 계셔요? | 최영숙 | 2005.06.08 | 119 |
176 | [re] Poetry in the windows! | 이성열 | 2005.04.17 | 151 |
175 | Poetry in the windows! | 如 如 | 2005.04.17 | 144 |
174 | [re] 맹꽁이 타령 | 이성열 | 2005.01.17 | 652 |
173 | 맹꽁이 타령 | 최영숙 | 2005.01.13 | 343 |
172 | 비오는 날에 | 문인귀 | 2005.01.10 | 119 |
171 | 살 같은 세월 | 최영숙 | 2004.12.29 | 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