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2007.04.27 02:31

성영라 조회 수:136 추천:14

미치겠다, 저 봄빛 좀 보소!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이 봄날에
이성열 선생님 왜 이리 잠잠하신지요?
젊은 이웃한테 봄나들이도 아니 오시고^^
영시 낭송회 땜에 넘 바쁘신지요?
선생님 응원차 맘먹고 참석해볼라 했는데
친구, 오십을 바라보는 친구 둘이 결혼을
하필이면 그날 한다네요.
꽃장식부터 신부들러리까지 등등을 위임받은
막중 책임이 있는지라 갈 수가 없게 되어 몹시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혼자 말이죠.
선생님이 언제 저더러 오라고 한 적도 없는데...
선생님,
좋은 시, 기다리겠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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