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

2007.12.04 01:22

지희선 조회 수:189 추천:13

'수필'은 어디 가고, 모조리 '시'와 '소설'을 위한 축제 같아 좀 씁쓸하네요. 실력이 모자라는건지, '수필'의 위상이 아직도 '여백의 예술(?)'로만 치부되고 있는건지...... 반성과 함께 솔직히 샘 나네요.
하지만, 당선자 명단을 보니 탈만한 사람들이 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타가 공인하는 '문필가'들이 타신 것 같아 기쁘고, 거금을 내 놓으며 미주문인들을 격려해 주신 경희 사이버 대학 관계자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이성렬씨!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계속 건필을 빌며 시상식때 뵙기로 약속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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