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는 역시 막걸리라야
2003.12.19 11:54
이선생, 아니 이시인,
오니까 좋지요?
여기서 보니까 나도 기분이 썩인데요.
드디어 좋은 사람 대열에 끼었오이다.
여긴 모두 좋은사람들만 있다니까.
두울이 누군줄 몰랐다? 거 참, 내 불찰이군 그래.
지금부터는 시로 대포 쏘는 거요.
이왕이면 적중하도록 말이요.
대포는 여러 잡술로도 하긴 합디다만
대포는 역시 막걸리라야 하는 법,
멋 있게 운영하세요.
난, 아직도 지난 번 제출한 이시인의 시 땜에 가슴이 싸- 해 있다는 것.
그 시 정말 감동이었어.
어쩌면 그렇게 고독할 수 있을까 말이야.
요즘의 내 맘을 훔쳐봤지?
기분 좋아요.
오니까 좋지요?
여기서 보니까 나도 기분이 썩인데요.
드디어 좋은 사람 대열에 끼었오이다.
여긴 모두 좋은사람들만 있다니까.
두울이 누군줄 몰랐다? 거 참, 내 불찰이군 그래.
지금부터는 시로 대포 쏘는 거요.
이왕이면 적중하도록 말이요.
대포는 여러 잡술로도 하긴 합디다만
대포는 역시 막걸리라야 하는 법,
멋 있게 운영하세요.
난, 아직도 지난 번 제출한 이시인의 시 땜에 가슴이 싸- 해 있다는 것.
그 시 정말 감동이었어.
어쩌면 그렇게 고독할 수 있을까 말이야.
요즘의 내 맘을 훔쳐봤지?
기분 좋아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 | 가지 / 이윤홍 낭송/유현서 | 유리미소 | 2007.02.01 | 523 |
158 | 누나야, 또 시집가나 /염동진 | 유리미소 | 2007.02.02 | 407 |
157 | 신간-시인 이윤홍씨 수필집 | 이로사 | 2008.08.11 | 361 |
156 | 살아가는 일도 사랑하는 일만큼이나 | 오연희 | 2008.03.21 | 311 |
155 | 세한삼우의 기개로...... | 김신웅 | 2004.01.29 | 309 |
154 | 한 해를 보내면서... | 장태숙 | 2007.12.29 | 289 |
153 | *★♥보람된 “한가위”맞으소서! ♥★ | 이기윤 | 2008.09.08 | 288 |
152 | 잘가다가 종3 이태원이 뭐야 | 최석봉 | 2004.06.10 | 288 |
151 | 축성탄 | 백선영 | 2008.12.22 | 285 |
150 | 송구 영신 | 박영호 | 2007.12.31 | 283 |
149 | 이메일주소 변경 | solo | 2007.01.21 | 281 |
148 | 감사합니다 | 정국희 | 2009.05.31 | 280 |
147 | 가톨릭 신문 원고 청탁건 | 지희선 | 2008.07.10 | 276 |
146 | 김신웅 회장님 | 이윤홍 | 2004.01.30 | 275 |
145 | 복날입니다 ^^* | 백선영 | 2008.07.18 | 274 |
» | 대포는 역시 막걸리라야 | 문인귀 | 2003.12.19 | 272 |
143 | 그 눈부심에 | 남정 | 2004.06.09 | 268 |
142 | ^^* | 백선영 | 2009.04.06 | 266 |
141 |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 정정인 | 2008.09.12 | 264 |
140 | 축하 합니다 | 서용덕 | 2012.07.23 | 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