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4)
2007.02.02 11:14
마음(4)
깊은 밤
그대 마음
한 자락 끝에 앉아
낚시를 드리었네
끝없이 내려간 줄 끝에
가벼운 듯
무거운 듯
걸려오는 건
조각난 어지러운 꿈들 뿐
그대마음
그곳에 없었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2 | 푸른 불꽃 | 이윤홍 | 2007.02.03 | 215 |
121 | 경의선 | 이윤홍 | 2007.01.31 | 209 |
120 | 신비의 꽃 | 이윤홍 | 2006.12.22 | 209 |
119 | 흔들리는 것이 어디 나뭇잎들 뿐이랴 | 이윤홍 | 2007.02.03 | 208 |
118 | 치매 | 이윤홍 | 2007.02.03 | 207 |
117 | 꼬부라진 못 | 이윤홍 | 2006.12.20 | 207 |
116 | 하늘의 별 따기 | 이윤홍 | 2007.02.03 | 206 |
115 | 그대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 이윤홍 | 2007.02.01 | 206 |
114 | 풀의 날(刀) | 이윤홍 | 2007.02.03 | 202 |
113 | 꽃(2) -폭풍 직전의- | 이윤홍 | 2007.02.01 | 200 |
112 | 희망 | 이윤홍 | 2007.02.03 | 198 |
111 | 죽음보다 강한 것 | 이윤홍 | 2007.02.03 | 197 |
110 | 신비의 꽃 | 이윤홍 | 2007.02.03 | 197 |
109 | 씹어봐 | 이윤홍 | 2007.02.03 | 196 |
108 | 고해성사 - 등 두드려 주어라 - | 이윤홍 | 2006.12.18 | 196 |
107 | 폐도 | 이윤홍 | 2007.02.03 | 195 |
106 | 십이월 | 이윤홍 | 2007.02.03 | 195 |
105 | 파리 | 이윤홍 | 2007.02.03 | 193 |
104 | 바람의 힘 | 이윤홍 | 2007.02.02 | 193 |
103 | 십일월 | 이윤홍 | 2007.02.03 | 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