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05.02.04 05:18
텅빈 집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간사리가 없어서 차 한잔 변변히 끓여 내오지
못하지만 정겨운 마음에 맨발로 뛰어 나가 대문을
열어드립니다.
항상 형님 같이 넉넉하게 대해 주시는 오정방 시인님
예쁜 소녀 같은 미소가 일품이신 박경숙 소설가님
마음씨 착하시고 재주가 좋으셔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장미꽃 한다발 놓고 가신 오연희 시인님
여러분이 놓고 가신 따뜻한 이웃 사랑으로 벌써 텅빈
집이 환해지는 것 같습니다.
능력도 부족한 사람이 두집 살림 벌려 놓고 작은댁
큰댁 오가며 정신 못차리다 소박 맞고 길가에 내쳐
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모두들 이렇게 한달음에 오셔서 격려해 주시니
작은댁 살림은 걱정 안해도 저절로(?) 굴러 갈것 같습니다.
따뜻한 환영 해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자주 댁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세간사리가 없어서 차 한잔 변변히 끓여 내오지
못하지만 정겨운 마음에 맨발로 뛰어 나가 대문을
열어드립니다.
항상 형님 같이 넉넉하게 대해 주시는 오정방 시인님
예쁜 소녀 같은 미소가 일품이신 박경숙 소설가님
마음씨 착하시고 재주가 좋으셔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장미꽃 한다발 놓고 가신 오연희 시인님
여러분이 놓고 가신 따뜻한 이웃 사랑으로 벌써 텅빈
집이 환해지는 것 같습니다.
능력도 부족한 사람이 두집 살림 벌려 놓고 작은댁
큰댁 오가며 정신 못차리다 소박 맞고 길가에 내쳐
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모두들 이렇게 한달음에 오셔서 격려해 주시니
작은댁 살림은 걱정 안해도 저절로(?) 굴러 갈것 같습니다.
따뜻한 환영 해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자주 댁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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