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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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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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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악플러-----영혼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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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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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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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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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떠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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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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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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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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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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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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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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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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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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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늘 내 몸에 詩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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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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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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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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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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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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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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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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