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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산문 평창올림픽을 승리의 제전으로

2018.02.03 09:04

paulchoi 조회 수:55

 

평창 올림픽을 승리의 제전으로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2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현지시각으로 2011761718분 열린 123IOC 총회에서 결정, 세계인의 축제, 23회 동계올림픽대회로 세계 92개국 2925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국민 61%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에 긍정적으로 환영하는 가운데 평화로운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남북 단일팀으로 함께 뛸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북한 선수단이 지난 25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 앞에서 처음으로 만나 기념사진을 찍은 바 있다. 북한에서 참가한 선수는 북, 사상 최대 47명이나 참가하는 한민족 대제전이다.

 

 2018년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진입한다니 참으로 꿈만 같은 성장이라 아니할 수 없다. 따라서 세계의 대 축제인 올림픽을 유치하는 나라가 된 것은 꿈이 아닌 정확한 현실이다. 경제성장의 놀라운 꿈의 실현이 아닐 수 없다. 국민 모두가 꿈같은 현실을 누리고 있음이 너무도 감격스럽다.

 

 국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바이지만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두 눈을 부릅뜨고 살아온 전 국민이 이룩한 노력의 결실이다. 그동안 많은 땀을 흘렸고, 지금도 흘리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땀을 흘리며 내일의 조국 건설에 앞장서 매진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박정희 대통령 때로부터 하면 된다는 민족적 의지를 실천하여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굽힘없이 떳떳하게 살아온 보람을 근대정신문화유산으로 간직하며 그 정신을 실천궁행해온 터에 오늘을 맞이하게 된 것은 속일 수 없는 확실한 현실이다. 이토록 우리 민족 모두는 용감한 운동선수가 되어 오늘까지 달려오고 있다. 세상에 남의 것을 표절할 수 없는 것은 여러 가지이겠으나 그중에 스포츠와 성악은 아무리 재주가 비상하더라도 표절이 불가한 것이다. 남의 것을 모방할 수 없고, 남의 것이 모방이 되지도 않는 것이 성악과 스포츠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바로 표절이 없는 진실의 경기만으로 경주가 이루어지는 인류 대 축제이다. 누구나 실수하지 말고 잘 싸워라. 용감무쌍하라. 그동안 닦아온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라.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말아라. 승리는 바로 그대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