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해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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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Chuck


장자의 ‘물아일체’


이 것만이 절대최고다…라고 고집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훌륭한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는 이 때에 장자의 내편을 보면..이런 말이 있다.

제물론…만물제동

*萬物齊同 : 모든 만물은 하나

도의 관점에서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나와 너의 차별은 무의미 하다는 것

일체를 모두잊고 마음을 비웠을때  비로소 절대평등의 경지에 있는

도가 마음에 모이게 된다는게 물아일체의 경지

*彼出於是,  是亦因彼., 是亦彼也, 彼亦是也.(간단하게 그게 그거야!라는 뜻)

조만간 애플빠와 갤럭시빠가 서로에게 비난 난타를 날릴텐데

장자의 물아일체를 한번 생각해봤음 한다.^^

서로에게 비이성적인 비난을 하기보다는 유저가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졌으면 한다.

그걸로 막장 싸우면 떡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