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just thought.. you might memory to that being these...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이더나?/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 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히? 떴네/떴다..

철의 장막 모진설움 바꿔 살아간들 처지간에 

너와 난데 변함이 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라 남북통일 그날이 되면 

손을 잡고 울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추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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