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2012.08.20 06:57
사랑하는 사람아
박영숙영
지금은
'육'에 깃든 모든 것을
비워 내야 하는 고통의 시간들
잡은 손 놓을 순간 다가 오는데
사랑하는 너를 두고
떠나야 하는 이 슬픔
눈을 뜨면
해일로 덮쳐오는 고통
영원히 잠들고 싶은데
오, 태양을 품고 있는
이 뜨거운 가슴을
이, 가슴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별의 슬픔은 노을 되어
하늘을 물들이는데
내 죽얻 못 잊을 사랑하는 사람아
너를 두고 나는
나는, 어디로 가야할까
시작노트: “사랑하는 사람아”
“님이여!” “삶과 죽음 사이에서”는
병실에서 일주일 동안 동생의구가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동생의 마음을 빌려서 쓴 시
개1118월14~ 20118월20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세계 한글작가대회 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 박영숙영 | 2015.10.30 | 439 |
공지 | 내가 사랑 시를 쓰는 이유 | 박영숙영 | 2015.08.02 | 205 |
공지 |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ㅡ시해설 | 박영숙영 | 2015.07.18 | 845 |
공지 | 시와 마라톤ㅡ 재미시인 박영숙영 인터뷰기사 | 박영숙영 | 2014.10.17 | 514 |
공지 | 사부곡 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 헌시)ㅡ 인터뷰기사 | 박영숙영 | 2014.01.16 | 460 |
공지 | 시집 5 -《인터넷 고운 님이여》'시'해설 | 박영숙영 | 2013.04.20 | 1030 |
공지 | 시집 4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서문 | 박영숙영 | 2013.04.20 | 795 |
공지 | 시집 3ㅡ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시'해설 | 박영숙영 | 2010.11.03 | 1356 |
공지 | 시집을 내면서ㅡ1, 2, 3, 4, 5, 6 권 | 박영숙영 | 2010.10.27 | 1258 |
공지 | 빛이고 희망이신 “인터넷 고운님에게” 내'시'는 | 박영숙영 | 2009.08.24 | 1671 |
공지 | 시집 1 ㅡ영혼의 입맞춤/ 신달자 /명지대교수 | 박영숙영 | 2008.09.09 | 1583 |
215 | 아~ 세월이여! | 박영숙 | 2008.09.09 | 1103 |
214 | 그리움이여! | 박영숙 | 2008.08.19 | 1094 |
213 | 내 마음 늙지 않아 서러워라 | 박영숙영 | 2011.01.16 | 1088 |
212 | 인생은 뜨도는 구름같은것 | 박영숙영 | 2011.09.27 | 1087 |
211 | 배려하는 마음과 말 조심 /수필 | 박영숙영 | 2012.03.12 | 1086 |
210 | 산아~청산아 | 박영숙영 | 2010.07.01 | 1086 |
209 | 사랑은 태양이어라 | 박영숙 | 2008.11.01 | 1085 |
208 | 태양에 불을 질러 | 박영숙 | 2008.11.01 | 1079 |
207 | 그냥 너를 사랑했다 | 박영숙 | 2008.11.01 | 1077 |
206 | 풍화되지 않는 그리움 | 박영숙 | 2008.08.19 | 1063 |
205 | 사랑한다 말 하지 않았지요 | 박영숙 | 2008.11.01 | 1060 |
204 | 조국이여 영원하라 | 박영숙영 | 2010.11.30 | 1051 |
203 | 저 소나무에/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10.09.15 | 1050 |
202 | 파도 나의 바다는 | 박영숙 | 2008.08.19 | 1050 |
201 | 가슴에 달이 뜬다 | 박영숙영 | 2011.04.24 | 1046 |
200 | 내 이름 없이 죽어갈 시인의 마음 | 박영숙영 | 2010.11.24 | 1043 |
199 | 살아 있어 행복한 날 | 박영숙영 | 2011.04.04 | 1021 |
198 | 모국어도 국력이다 | 박영숙영 | 2011.03.23 | 1017 |
197 | 조국을 가슴에 품고 달린다 / 수필 | 박영숙영 | 2012.01.21 | 997 |
196 | 박연의 피리소리 국악소리 | 박영숙영 | 2010.11.03 | 995 |
195 | 흔적 | 박영숙영 | 2010.11.03 | 988 |
194 | 등대지기 되어서 | 박영숙영 | 2010.11.03 | 978 |
193 | 한잔의 술잔 안에 담아서 | 박영숙영 | 2011.06.03 | 967 |
192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 박영숙영 | 2010.11.03 | 960 |
191 | 나는 먼지다 | 박영숙영 | 2010.11.03 | 960 |
190 | 죽어가고 있는 줄 알면서도 | 박영숙영 | 2010.11.03 | 953 |
189 | 흙같이 살고 싶다 | 박영숙영 | 2010.11.03 | 942 |
188 | 마음이란 | 박영숙영 | 2010.11.01 | 942 |
187 | 어여쁜 내 사랑아 | 박영숙영 | 2011.09.27 | 935 |
186 | 어제 못다 준 사랑을 위하여 | 박영숙영 | 2011.12.22 | 931 |
185 | 죽음뒤를 볼수 없다해도 | 박영숙영 | 2010.11.03 | 923 |
184 | 나는 꽃향기 바람이어라 | 박영숙영 | 2011.09.27 | 885 |
183 | 수채화 | 박영숙영 | 2011.12.22 | 860 |
182 | 사랑에는 독이 있다 | 박영숙영 | 2012.02.01 | 842 |
181 | 아~내영혼에 피 묻은 그리움이여 | 박영숙영 | 2011.09.27 | 833 |
180 | 님이여! | 박영숙영 | 2012.08.20 | 819 |
179 | 아버지란 거룩한 이름 | 박영숙영 | 2012.02.28 | 817 |
178 | 경복궁에서 시를 낭송하다ㅡ 서울 문학기행 ㅡ | 박영숙영 | 2013.11.25 | 816 |
177 | 오~그대는 나의 태양 | 박영숙영 | 2011.09.27 | 810 |
176 | 고독속에 승화시킨 사랑은 생명 | 박영숙영 | 2016.04.24 | 746 |
175 | 사랑이란 (2) | 박영숙영 | 2013.03.12 | 735 |
» | 사랑하는 사람아 | 박영숙영 | 2012.08.20 | 735 |
173 | Bataan Death March Marathon (죽음의 행군)기행문 | 박영숙영 | 2013.04.02 | 720 |
172 |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 박영숙영 | 2012.08.20 | 720 |
171 | 사랑보다 먼저 | 박영숙영 | 2012.09.23 | 704 |
170 | 국제 펜 대회 문학 한마당(2012) | 박영숙영 | 2012.12.24 | 704 |
169 | 속삭임 | 박영숙영 | 2012.09.23 | 703 |
168 | 내 영혼에 새겨진 연비 | 박영숙영 | 2016.04.24 | 680 |
167 | 어제 못 다 준 사랑을 위하여 | 박영숙영 | 2012.09.04 | 672 |
166 | 지나간 모든것이 그리워진다 | 박영숙영 | 2016.04.24 | 668 |
165 | 사랑을 위하여 | 박영숙영 | 2016.04.24 | 651 |
164 | 사랑 싸움 | 박영숙영 | 2012.09.23 | 648 |
163 | 내 “시”는 | 박영숙영 | 2016.04.24 | 615 |
162 | 진실은 죽지 않는다 | 박영숙영 | 2016.04.24 | 602 |
161 | 사랑은 삶 | 박영숙영 | 2013.01.06 | 598 |
160 | 사랑은 생명입니다 | 박영숙영 | 2013.01.06 | 591 |
159 | 사랑 그 신비의 묘약 | 박영숙영 | 2013.01.06 | 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