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D6B38588F7F7D1FB1DC


26640034588F7FBF229E89

2016년 9월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한국을 방문하면서 작년부터 현대시문학 이사장직을 맞은 김용언선생님을 만났다.


2013년,현대시문학 나라사랑 시화전 시 낭송회가 경복궁뜰에서 있었는데 

그때 시집한권을 그분께 드렸는데,

그 자리에서  시를 대충 훌터본 후 하시는 말이

시를 보내주면 한국문학신문에 내 시를 발표 해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시를 드리지 못했다.


그리고 2016년 9월에 한국을 방문하였을때, 안국동 어느 찻집에서  현대시문학 이사장님을 만났다.

국외에 살고있는 회원으로서, 나를 소개한는 형식으로

2015년에 출판된 출판된 "길/The Road" 시집을 한권 드렸다.


그리고 한국방문일정을 마치고 10월 17일 미국으로 덜어왔는데

11월 중순경 김용언 이사장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벌써 국내에서 상을 줄 사람들은 모두 선정이 되었지만

"길"시집을 읽어 보고, 재외동포부분을 만들어 재외동포문학대상으로 결정한것이라 했디..


나는, 한국에 다시 나갈수 없는 형편이라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왜냐면 거의 2달동안 한국에 체류하면서 많은 돈을 쓰고

지금 마악 미국으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한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남편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기 때문이었다.


장사를 해서 저축해 놓은 돈도 없는데 돈도 벌지 못하는 내가, 

 문학활동을 한답시고 거의 해마다 한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

그런데 너무나 좋은 남편의 도움으로 시집도 출판을 할수 있었고 ,

이렇게 한국을 방문하고 문학활동을 하는데

무조껀 후원해 주는 남편의 덕분으로 2016. 11월29일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나는 또 한국을 나가게 되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남편에게 감사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세계 한글작가대회 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박영숙영 2015.10.30 439
공지 내가 사랑 시를 쓰는 이유 박영숙영 2015.08.02 205
공지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ㅡ시해설 박영숙영 2015.07.18 845
공지 시와 마라톤ㅡ 재미시인 박영숙영 인터뷰기사 박영숙영 2014.10.17 514
공지 사부곡 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 헌시)ㅡ 인터뷰기사 박영숙영 2014.01.16 460
공지 시집 5 -《인터넷 고운 님이여》'시'해설 박영숙영 2013.04.20 1030
공지 시집 4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서문 박영숙영 2013.04.20 795
공지 시집 3ㅡ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시'해설 박영숙영 2010.11.03 1356
공지 시집을 내면서ㅡ1, 2, 3, 4, 5, 6 권 박영숙영 2010.10.27 1258
공지 빛이고 희망이신 “인터넷 고운님에게” 내'시'는 박영숙영 2009.08.24 1671
공지 시집 1 ㅡ영혼의 입맞춤/ 신달자 /명지대교수 박영숙영 2008.09.09 1583
98 피어라 무궁화 꽃이여 박영숙영 2014.10.04 148
97 독도는 태초부터 대한민국 섬이다 박영숙영 2016.04.24 142
96 여자가 산을 넘는 나이 박영숙영 2016.02.23 140
95 가로수는 배 고프다 박영숙영 2014.10.04 139
94 마지막 사랑 박영숙영 2016.04.24 138
93 무궁화 꽃, 너를 위하여 [1] file 박영숙영 2016.06.04 137
92 유명품은 씨았인가 박영숙영 2014.10.04 128
91 온 천하의 주인은 민들레이다 file 박영숙영 2016.05.25 125
90 하늘 품은 내 가슴에/My Heart Embraces the Sky 박영숙영 2016.05.16 124
89 풀꽃, 조국땅을 끌어 안고 file 박영숙영 2017.10.07 118
88 십자가와 은장도 박영숙영 2016.04.24 116
87 휴스톤 대한체육회 마크를 달고/ 수필 박영숙영 2016.10.28 111
86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수필 박영숙영 2017.09.05 106
85 하늘 품은 내 가슴에 file 박영숙영 2017.01.12 106
84 어느 여자의 상실감 박영숙영 2016.02.23 105
83 "나는 대한민국의 문인이다!" 박영숙영 시인 박영숙영 2015.04.19 102
82 빈 손, 맨 몸이었다 박영숙영 2016.04.24 101
81 사랑이 머무는 곳에 박영숙영 2017.02.17 101
80 여보게 젊은이 그대 부모님은 안녕하신가? 박영숙영 2016.04.24 100
79 그리운 고향 너에게로 박영숙영 2016.04.24 98
78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file 박영숙영 2017.09.29 97
77 외로운 여자의 연가 박영숙영 2016.02.23 94
76 태극 전사 들이여! 박영숙영 2016.04.24 93
75 "Hell 조선"썩은 인간은 모두 가라 박영숙영 2017.01.27 92
74 동생의 유골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다/수필 박영숙영 2020.12.05 85
73 고독한 나의 봄 박영숙영 2017.04.19 84
72 부모는 삶의 스승 박영숙영 2016.04.24 83
71 붉은심장을 나는 보았습니다 박영숙영 2016.04.24 82
70 잊혀지지 않는 무엇인가 되기 위하여 박영숙영 2016.04.24 80
69 도끼와 면도칼의 사랑 박영숙영 2016.04.24 79
68 어느 여자의 상실감 박영숙영 2016.04.24 78
67 Bellevue에서 달리기 박영숙영 2016.04.24 77
66 너, 찔레꽃아~ file 박영숙영 2016.04.24 77
65 가로수는 배 고프다 박영숙영 2020.12.12 73
64 세상은 아름다워라 박영숙영 2020.07.15 73
63 봄에 지는 낙엽 박영숙영 2017.04.24 72
62 꽃씨를 심으며 박영숙영 2017.04.09 72
61 연리지(連理枝 )사랑 file 박영숙영 2021.03.02 71
60 세상은 눈이 부셔라 박영숙영 2017.06.11 71
59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70
58 살아있어 행복한 날 박영숙영 2017.06.18 70
57 내 영혼의 생명수 박영숙영 2017.06.18 70
56 길 / 박영숙영 박영숙영 2017.08.22 69
55 사랑하는 친구야 박영숙영 2016.06.28 67
54 오해 박영숙영 2016.02.23 66
53 공허한 가슴 박영숙영 2020.03.12 66
52 싱싱한 아침이 좋다 박영숙영 2017.05.22 64
51 당신의 뜨거운 가슴을 열라 박영숙영 2016.04.24 63
50 삶이란, 용서의 길 박영숙영 2017.08.14 62
» 재외동포문학 대상ㅡ을 받게된 동기 박영숙영 2017.01.30 62
48 죽음 뒤를 볼 수 없다 해도 박영숙영 2017.09.04 61
47 사막에 뜨는 달 박영숙영 2017.08.14 60
46 태극기야~ 힘차게 펄럭여라 박영숙영 2017.02.17 60
45 선혈(鮮血 )한 방울 박영숙영 2016.04.24 59
44 박영숙영"유튜브 영상시 모음" file 박영숙영 2021.01.26 57
43 봄 마중 가고 싶다 박영숙영 2017.04.03 56
42 우리의 국악소리 file 박영숙영 2016.06.22 55
41 아~! 이럴수가 있을까? 박영숙영 2016.11.13 55
40 대나무는 없었다 박영숙영 2017.05.26 53
39 등대지기 되어서 박영숙영 2017.09.26 52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34
어제:
133
전체:
88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