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신재시인의 모든시를 영역한 것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
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
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새벽 공원에서
차신재 At The Dawning Park
Cha SinJae
맑은 이슬이
밤새 닦아놓은 하늘
실개천에 내려와 앉아 있다.
수초들은 넉넉히 몸을 풀고
작은 돌멩이들도
그 품에서 재잘대며 논다
물위에 내려 와 앉은
햇살 한 줌 마시면
온 몸에 퍼져가는
상괘한 빛의 입자들
길을 잃어도 두렵지 않다
소리로 부푼 몸
하늘에 띄워
가슴 속 햇살 한줄기
끄집어 내면
캄캄한 길도 환히 보일 테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새벽 공원에서 [1] | 차신재 | 2014.10.01 | 62 |
8 | 산타모니카 에서 [1] | 차신재 | 2014.10.01 | 57 |
7 | 섬진강에 떠 있는 봄 [1] | 차신재 | 2014.10.01 | 54 |
6 | 하늘에 별이 하나 더 늘었다. | 차신재 | 2022.07.25 | 53 |
5 | 도산서원 [1] | 차신재 | 2014.10.01 | 53 |
4 | 헛소문 [1] | 차신재 | 2014.10.01 | 53 |
3 | 지난 밤에도 [1] | 차신재 | 2022.08.15 | 48 |
2 | 가만히 그리워하리 [1] | 차신재 | 2022.08.15 | 46 |
1 | 12월을 위한 시 [1] | 차신재 | 2022.12.19 | 28 |
영역된 위의 시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page=5&document_srl=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