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남자여자씨리즈

<이상한 남자 시리즈>

어떤남자가 녹차를 정성스레 끊여 아내에게 갖다바치면서
"이렇게 고운 녹차를 마시는데도 울마눌의 '마음'은 도통 안이뻐지네..."
하더니...잠깐 뜸을 들인 이남자...
"얼굴만 이쁘지구..."
한마디 덧붙이고...흐이유~~하는 표정으로 나간다.
1. 이 팔푼남자 누구게요?
2. 뜸을 왜 들였게요?
2. 마눌한테 꼬잡혔게요? 아니게요?
단, 이글을 본후 1초이내에 답할것.^*^

<이상한 여자 시리즈>

아주 성질이 못되먹은 여자가 있었다.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말자고 오랜만에 기특한 생각을 했다.
어느날 후배랑 동네 아저씨 이야기를 하다가...
그 남자 키가크고 훤출하잖아요?
얼쑤!좋다좋아...칭찬하다가
후배의 아담 발랄...이 생각나...
아차!버벅^^수습하느라...난리다.
가만있으면 중간은 갈텐데..꼭 이렇게
일을 저지른후...바부바부 자기머리를 쥐어박는다.
1. 이 바부여자는 누구게요?
2. 왜 자기머리를 쥐어박았을까요?
3. 증세가 도질까요? 아닐까요?
단. 이글을 읽은후 0.5초내에 답할것.:)

* 위글의 작가는 사우나탕에 들어앉아 있다가
번개처럼 떠오른 생각을 물에 새겨 각색했다 함.
그러니까 못 뜨지.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