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바빌론』 · Babylon the Great · 2 부작

2013.10.17 07:17

arcadia 조회 수:1705 추천:41




EBS 다큐프라임 · 특별기획다큐멘터리 - 2부작, 위대한 바빌론 ·『바벨탑』 (10월 16일)









































 
위대한 바빌론 · 1 부 『바빌론시티 와 공중정원』 2013-10-15






















 
위대한 바빌론 · 2 부 『바벨탑』 2013-10-16



























 
위대한 로마 · 황제들의 정치무대 『콜로세움』 2013-05-07












피터르 브뤼헐(Pieter Bruegel, 1525-1569)이 그린 바벨탑(The Tower of Babel, 1563)의 모습.















제작 기간 2년 6개월 동안 미스터리한 도시로 알려진 고대도시,
바빌론의 원형적인 문명사를 3D로 완벽 복원한다.
성경 속에서만
존재하던 ‘바벨탑’의 실재, 그 건축과정을 국내외 방송사 최초로 증명
했다는 점에서,
그 무엇보다 의의가 크다. 제작진은 특히 내전으로 이라크 현지 촬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2003년
이라크 전쟁후 서방 언론으로선 처음 바빌론의 유적 · 유물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고대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공중정원도 3D
입체로 복원했다
바빌론은 빛나는 세계 최고의 도시였다. 바로
헤로도토스, 아리스토텔레스 등 유명한 고대학자들이 동경했던 도시,
바빌론이다.
바벨탑과 공중정원으로 유명한 환상의 도시, 바빌론은
도시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았다.
쐐기문자와 60진법의 사용, 훌륭한 건축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 최고라는 수식어는 모두 그들의 것이다.



다른 도시에 비해 유달리 발달한 고대 도시였기에 결혼시장이라는
그들만의 독특한 풍습도 생겨났다.
신 바빌로니아의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통치 아래 바빌론의 명성은 절정에 달했는데,
그가 원한 것은
구 바빌로니아의 왕 함무라비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

그는 외성의 길이만 11.3킬로미터에 달했던 바빌론 시티를 만들었다.



벽돌 기술을 사용해 푸른 성벽 ‘이슈타르 문’으로 나라를 지켰고,

하나의 문명을 창시했던 유프라테스강을 이용한 해자와 하수도
시설 덕분에 주민들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고대에 가장 세련되고 화려한 도시 바빌론에 걸맞게 최첨단의 3D
입체기술로 복원된 ‘위대한 바빌론’.
생생한 입체영상과 재현으로 마치
바빌로니아人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BS 〈위대한 바빌론〉 - 공중정원(空中庭園) 과 바벨탑


'바벨탑’은 성경에서 하늘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
도전의 상징으로 서양인에게 부정적으로 그려져 왔습니다.
역사적
기록상으로는 BC 458년경 바벨론을 여행한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가 '히스토리아’ 에서,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90m이고 8층인 바벨탑이
존재한다'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껏 고고학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고 문학과 회화 속에서만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현대에 들어 바벨탑 존재에 대한 고고학적인 연구가 대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1897년 독일의 로베르트 콜데바이가 이라크 남쪽 바빌론 지역을 주요 발굴지로 정하고 1899년 3월 26일 발굴을 시작,
1917년까지 18년
이란 장구한 기간 바빌론 유적지를 발굴하게 됩니다.
그 결과 콜데바이는
모래 속에 감춰져있던 거대하고 신비한 신바빌론 문명을 역사 전면으로 끄집어냅니다.
그러나 콜데바이의 고고학적 발굴에도 불구하고 이 터가 바벨탑의 터라는 명확한 고고학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맙니다



BC 604~562년경의 비석으로 추정되는
소위 '바벨탑 비석’
(The Tower of Babel Stele)이 세상에 나타나면서 바벨탑 연구에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빌론 고대 유물을 다량 소장하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마틴 쉐인(Matin Schoyen)이 바벨탑은 존재를 증명
할 수 있는
현무암으로 된 '바벨탑 비석’을 세상에 내놓은 것입니다.
이 비석에는 쐐기문자로 '바벨의 지구라트’라는 글자가 분명히 새겨져
있습니다.
고고학적 자료에 바벨이란 명칭의 탑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비석에는 바벨탑의 평면도, 입면도가 디자인되어
있었으며,
바빌론 문명의 건설자, 바벨탑의 건설자 느브가넷살의 모습도 생생하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바빌론> 팀은 2012년 4월 노르웨이의 마틴 쉐인 측으로부터
고해상도의 비석 사진을 입수하게 됩니다.
'바벨탑 비석’ 연구의 최고
권위자 영국 런던대학의 앤드류 조지 박사를 통해
이 비석이 바벨탑의
실재를 증명하는 유일한 고고학적인 증거임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이 비석에는 “에테멘안키 지구라트 카딩기라키”라는 쐐기문자가
음각되어 있는데, 이는 '바벨의 탑’을 의미합니다.

제작팀은 바벨탑이 고고학적으로 실재하였음을 확인하고 고고학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바벨탑을 3D 입체로 복원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지구라트를 분석하여 건축방법부터 바벨탑의 크기, 디자인, 색깔 모두를 복원하고
페르시아와의 전쟁을 통해 어떻게 역사에서 사라졌는지를 CG 재현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EBS는 역사 현장을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재현하기 위해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고대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공중정원
(Hanging Garden)도 3D 입체로 CG로 복원되었습니다.

바빌론 제국의 건설자 느브가넷살은 현재 이란 북부에 위치한 메디아
공화국 출신의 공주 아미티스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왕은 향수병을 앓고 있는 부인 아미티스를 위로하기 위해 고향과 유사한 정원을 왕궁 근처에 지어준 것으로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작팀은 현대 고고학자와 고대 그리스 학자들의 문헌 기록을 토대로 사막 한가운데 지어진 환상적인 공중정원을 CG로 복원하였습니다.
유프라테스 강에서 60m 이상의
높은 지역에 어떻게 물을 끌어올렸는지 당시의 첨단 관개 기술도 소개
합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스태파니 달리 교수는 당시 메소포타미아에는 스크류 펌프라는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물을
이동하는 첨단기술이 존재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대 바빌론 시티, 왕궁 등도 고고학적 발굴 결과를 반영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체 CG로 복원하였습니다.
















미스터리한 외국의 고대 문명의 비밀을 한국 역사 다큐멘터리가 풀어낸다는 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라크, 이란,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미국 등 언어의 장벽이 외국 문명의 정수를 파고드는 데 큰 장애입니다.
인터뷰는 둘째 치고 수많은 역사 논문을 소화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특히 고대 문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난해합니다.
한국 다큐멘터리로서 성경 속에 등장하는 바벨탑의 실재를 확인했다는 것은 세계적인 석학을 만나는 행운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런던 대학의 앤드류 조지 박사는 바벨탑 연구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였지요. <위대한 바빌론>을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이라크는 여행 금지 국가로 분류되어 있어 입국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안전문제 때문에 경호 계획을 분명히 세워야하고 주이라크 한국 대사관의 허가를 특별히 받아야했습니다.
경호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고 입국허가도 어려워 취재가 어려웠습니다.
입국 허가를 받는 데 1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민간 경호만 하였다면 제작이 불가능하였을 것입니다.

이라크 군 육군 경호팀이 매일 중무장 한 채 촬영기간 내내 밀착경호를
맡아 주었고,
특히 공군 당국은 군사용 헬리콥터 2대를 지원, 항공 촬영을 가능하게 지원해주었습니다.
공중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촬영용 헬기와 경호용 헬기 또한 배치되었지요.
숙소의 경우 한국의 민간 경호팀이
경호하는 안전가옥을 사용하였습니다.
















  • EBS, 세계 최초 '성경 속의 바벨탑’ 실재 확인




  • 〈위대한 바빌론〉이란 다큐는 수메르를 계승해 메소포타미아 역사의
    주역 中의 하나로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를 남긴 바빌론의 유산 中 크게는 공중정원(空中庭園, Hanging Gardens of Babylon) 과
    그 유명한 지구라트(Ziggurat)에 대한 고증과
    그래픽 복원이야 말로 그 주제였으며, 또한 특히 그 웅장한 건물을 지은 네부카드네자르 2세라는 인물이 주요 관심사였다.



    공중정원(空中庭園, pensiles horti / Hanging Garden of Babylon)은

    신바빌로니아(Neo-Babylonia)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Nebuchadnezzar II: 재위 605~562 BC)가
    그의 메디아(Media) 출신의 왕비 아미티스(Amytis)를 위해 지었다고 흔히 말해진다.
    또 한가지 이 다큐에서 관심을 더 갖는 것은 공중정원(空中庭園)이라는 말에서 정원(庭園)이라는 말이
    오늘날
    낙원(樂園)이란 말로 쓰이는 파라다이스(Paradise)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스어로 파라데이소스(paradeisos)는 궁극적으로 이란어 즉 페르시아계통의 언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성벽"을 의미하는 말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결국 공중정원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산악지방의 메디아 출신의 왕비가 아닌 에덴의 동산까지도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고 보면
    에덴동산에 대해 구약에서 무엇이라 묘사했는가를 보면 네 강이 갈라지는 중심에 위치한 에덴에는 선악과를 비롯해
    각종 나무가 있으며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들짐승과 날짐승들이 있었다 하였는데 고대사가들의 각종 "파라다이스"
    즉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정원에 대한 묘사도 항상 수목원과 동물원을 겸한 그 무엇이었던 것이다.



    바벨탑(Tower of Babel)이란 창세기에 언급된 바로,
    바빌론인들이 벽돌을 구워 도시와 탑을 건설했을 때 하늘높이 세우려 하다가 신의 방해를 받아 그치게 되었다는 바로 그 탑이다.
    바벨탑과 시날(Shinar)에 지었다는 그 도시는 바빌론이기에, 바벨탑은 당연히 바빌론에 있었다고 생각되었다.
    방송에서는 3가지 다른 규모와 형상의 바벨탑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여러 재난에 의한 파괴로 더 큰 규모로 재축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성서에서 바벨이란 이름을 붙인 이유에 대해서 그것이 히브리어에서
    "흩어놓는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처럼 기술하고 있지만
    메소포타미아어의 "바빌"은 신의 문(Gate of the God)란 뜻이라 한다.
    바벨의 시조격의 왕인 니므롯(Nimrod)과 그가 한 이런 사업에 대해
    성서보다 신의 심한 분노를 말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요세푸스의 기록으로 그에 의하면 니므롯 왕은 신을 믿지 않는 폭군이었다고 한다.
    이 대역사의 이유도 물론 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속군주인 자신의 권위를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세가지 다른 시대의 다른 모습의 바벨탑들 中에

    성서에서 말하는 것을 고르라면 마지막으로 지어진 것을 골라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이 바빌론에서 이 탑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 그것은 아마 그들의 유수기(流囚期)였을 것이며
    마지막 바벨탑은 그들을 데려온 네부카드네자르 2세에 의해 그 재건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보면
    영락없이 그들이 본 바벨탑은 바로 그것이다.



    바벨탑은 지구라트(Ziggurat)라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지속적으로

    건축되온 여러 사원복합체 중의 하나다. 다만, 그 소재가 바빌론에 있는 것 뿐이다.
    그런데, 이 바벨탑에 관해서는 그 사원의 정확한 명칭과 대략의 형태가 알려지게 되었는데
    다음의 비문과 부조가 있는 아름다운 비석으로 부터인 듯하다. 자세히 보면
    탑의 대략적 형상과 더불어 '지구라트' 라는 글과 '에테멘앙키'라는 이 지구라트의 고유한 이름을 설명하고 있다.
    그에 대해 앤드루 조지는 그것이 '하늘과 땅의 기초가 되는 집'이란 뜻으로 이 건물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다는 말한다.

    여러가지 당시의 비문을 종합하면 이 건축물 역시 공중정원과 마찬가지로
    네부카드네자르 2세에 의해 완성을 보았을 것이라 한다.
    그의 부왕때 시작한 공사가 끝난 것은 그의 재위중이었다.










    고로 EBS의 〈위대한 바빌론〉은 결국 더 좁게 말해서는 위대한

    바빌론 왕이었던 네부카드네자르 2세에 대한 프로그램일 수가 있다.

    공중정원과 바벨탑은 모두 그의 재위 중에 만들었고 이집트에서 유대를 포함한 가나안, 페니키아를
    성공적으로 원정해 대제국을 이루었던
    영걸이어서 건축과 영토확장에서 혁혁한 자취를 남긴 인물이었다.



    그 밖에 네부카드네자르와 바빌론 역사에서 이 프로가 간과하고 있는
    인물과 나라가 있다면
    바로 세나체리브 왕과 그의 앗시리아 제국이다.

    네부카드네자르 출생 약 50년전에도 활약했던 그 역시 수많은 나라를
    정복했으며
    심지어 바벨탑과 도시를 파괴하여 네부카드네자르가
    이를 재건하게 했던 동기를 제공하기 까지 했다.







    역시 구약의 열왕기3에 등장하는데 유대지역을 침략해 예루살렘을 포위
    하다 철수한 일이 기록된다.
    헤로도토스 역시 그의 아랍의 왕을 겸한 채 이집트 정벌을 묘사하고 있다.
    그 당시 약탈당한 바빌론은 앗시리아의
    속국이었다.
    네부가드네자르 처럼 역시 건축에서도 많은 업적을 남긴 것 같다.
    공중정원이 실은 앗시리아에서 먼저 만들어졌을 것이란 설을 보면
    네부카드네자르의 위업도 결국 불과 한두세대 전의 앗시리아와 그 대단한 군주의 업적을 진일보해 나간 것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 지구라트는 우주의 중심을 표하는 만큼 세계에서
    가장 큰 지구라트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지금 어느 정도 재축된
    우르(Ur)의 대 지구라트의 모습보다 더 큰 규모라는 바빌론의 지구라트의 규모는 알만하다.
    우르의 대지구라트도 마지막 재축 당시에는
    7단의 구조로 되어 있어서 공교롭게도 바빌론의 그것과도 비슷하다.

    바빌론 지구라트의 마지막 파괴는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이루어졌다.






    The Siege and Destruction of Jerusalem by the Romans Under the Command of Titus, A.D. 70, 185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말러 교향곡 5번 ‘아다지에토’ - 베니스의 미로를 흐르는 선율 arcadia 2015.06.22 10153
    공지 [한 컷의 과학] 지구는 또 있을까 ~ 노벨상 1 - 15 回 arcadia 2015.06.14 18335
    공지 음악, 나의 위안 ·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arcadia 2015.06.03 1556
    공지 리스트 ‘두 개의 전설’ · 프란치스코의 기적을 소리로 arcadia 2015.06.03 8625
    공지 버클리문학회초청 문학캠프 특강의 소감 · 이용욱 교수 [1] 유봉희 2015.05.08 8431
    공지 용재 오닐의 슬픈노래 中 ‘장미와 버드나무’ arcadia 2015.05.03 3428
    공지 모차르트 ‘편지 이중창’ - 산들바람의 노래 arcadia 2015.04.28 3161
    공지 '음악이 있는 아침' - Alice Sara Ott plays Chopin arcadia 2015.03.29 1462
    공지 TV문학관 메밀꽃필무렵 - 이효석 arcadia 2015.03.26 2448
    공지 TV문학관 소나기 - 황순원 원작 arcadia 2015.03.25 5063
    공지 ‘봄비’… 김소월 유봉희 2015.03.19 11361
    공지 미당탄생100년 - '바이칼' 호숫가 돌칼 外 arcadia 2015.01.18 866
    공지 특집다큐 - 玆山魚譜 200주년 新자산어보 2부작 arcadia 2014.12.23 481
    공지 겨울왕국 - Frozen - Let It Go 유봉희 2014.05.01 486
    공지 버클리문학산행 ㆍ Mt.Tamalpais & Bear Valley 유봉희 2013.02.11 2374
    공지 2014'시인들이뽑는시인상'수상(유봉희·한기팔) [1] 유봉희 2014.09.25 842
    공지 2014 '시인들이뽑는시인상' 시상식장에서 - 유봉희 유봉희 2014.12.13 1842
    공지 슈만 - 여름날의 평화 (Sommerruh ) [1] ivoire 2011.06.03 2443
    공지 Steinbeck Center / Berkeley Literature [1] 유봉희 2010.07.23 3505
    공지 윤동주 문학의 밤 - 버클리 문인들 [1] 유봉희 2009.09.08 1667
    공지 Fine Art Exhibition · 유제경 展 [2] 유봉희 2009.06.17 9460
    공지 MOM's Paintings / 어머니의 오솔길 · 유봉희 [1] 유봉희 2009.04.20 2337
    공지 Wallnut's Spring / Ducks & Egg Hunting'09 [1] 유봉희 2009.04.15 1303
    공지 인생덕목 (人生德目) /김수환 추기경 말씀 [1] 양승희 2009.02.27 1430
    공지 Bear Creek Trail [1] 유봉희 2008.12.30 1689
    공지 Earth and Environment arcadia 2009.01.06 1502
    공지 산와킨강 · San Joaquin River-&-Wallnut [1] 유봉희 2008.10.25 1856
    공지 [KBS 시가 있는 음악세계] 소금화석 [1] Amellia 2007.06.07 1902
    공지 내 별에 가다 [1] 박영호 2006.09.30 1863
    99 한반도 문명기원 2 · 바다를 품은, 반구대암각화 arcadia 2013.08.02 4830
    98 레브룬 | ‘오보에 협주곡’ no.1 in D minor arcadia 2013.08.11 470
    97 Big Questions · 〈존재는 왜 존재하는가〉 1 - 4 回 arcadia 2013.08.17 464
    96 Big Questions · 〈삶은 의미있어야 하나〉 5 - 8 回 arcadia 2013.08.17 784
    95 Big Questions · 〈우리는 누구인가〉 9 - 12 回 arcadia 2013.08.17 930
    94 드뷔시 | ‘아라베스크’ · Arabesque 1 - 2번 arcadia 2013.08.23 7925
    93 人體, 그 限界 넘어 (Human Body - Pushing the limits) [2] arcadia 2013.09.08 8869
    92 Big Questions ·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13-15回 -up arcadia 2013.10.04 778
    » 『위대한 바빌론』 · Babylon the Great · 2 부작 arcadia 2013.10.17 1705
    90 〈儀軌 八日間의 축제〉 3부작 | 역사스페셜 外 arcadia 2013.10.18 1172
    89 Memento Mori · Carpe Diem | 淡泊寧靜 arcadia 2013.10.23 578
    88 〈인문학에 묻다 〉 | 장자의 齊物論 1 ~ 3 回 arcadia 2013.10.23 1314
    87 〈인문학에 묻다 〉 · 행복은 어디에 4 ~ 8 回 arcadia 2013.10.23 524
    86 AVATAR · 아바타 arcadia 2013.10.27 460
    85 찻잔에 머무는 가을 香 arcadia 2013.10.27 8881
    84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유봉희 2014.01.12 7397
    83 용재오닐 - Canto Antigo 유봉희 2014.01.12 209
    82 Enya - Caribbean Blue 황영심 2014.01.12 200
    81 Beethoven - Spring Sonata 2nd movement Adagio molto expressivo 유봉희 2014.01.15 263
    80 Asian Art Museum - 조선 왕실, 잔치를 열다 유봉희 2014.01.15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