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 · Carpe Diem | 淡泊寧靜

2013.10.23 13:35

arcadia 조회 수:578 추천:42




메멘토 모리 · 카르페 디엠 : You Complete Me |



































































 
밀바의 'Sie sind noch jung' (그들은 아직 너무 어려)




이 노래는 이태리 출신의 대형가수인 밀바(Milva)가 부른 노래로,

영화음악의 거장이자 올림픽 육상을 다룬 영화 'Chariots of Fire

(불의 전차)' 주제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Vangelis와 함께 만들어진

'동물의 묵시록' 이란 영화 주제음악에 가사를 입힌 곡으로, 1981년도

'Ich hab'keine Angst(두려워 하지 않아요)' 란 앨범에 수록된 노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사후세계도 스펙 따라 길이 나뉜다면



얼마 전 모친상을 당한 지인과 저녁 식사를 했다. 위로의 말을 건넸더니
그가 꿈 이야기를 꺼냈다.
장례를 치르고 며칠 후 꿈을 꾸었는데, 어머니가
오래전 먼저 돌아가신 아버지의 팔베개를 베고 두 분 다 편안히 웃고 계시더라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그동안 꿈에 나타나지도 않으셨는데, 참 신기하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했다. 듣는 이의 심정까지 포근해지는 꿈이다.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 꿈에라도 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황진이의 한시(‘상사몽’)가 바탕이 된 가곡 ‘꿈’도 ‘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로 시작한다.
죽음으로 갈린 사이라면 더욱 안타깝고 절실해진다. 선인들은 죽음 저편을 애써 미화함으로써 위안을 얻고자 했다.

“거기(저승)가 얼마나 좋으면, 하고 많은 사람 다들 가서는 안 돌아오느냐
그 말일세.
거기서 돌아온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단 소리 듣기나 했던가.”
(김열규,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 이후 세계를 꿈이 아니라 실제로 다녀왔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른바 임사체험(臨死體驗, NDE, near-death experience)이다.
임사체험은
19세기 말부터 과학적인 연구가 시작된 분야로, 오늘날도 의학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체험담을 담은 책들도 적지 않게 나와 있다. 요즈음
내가 흥미 있게 읽은 책은 『죽음, 그 후』와 『나는 천국을 보았다』이다.

둘 다 의사가 쓴 책이라 신빙성이 높아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전자는 임사체험을 주장하는 전 세계 1300여 명을 설문조사해 통계학적으로
정리한 결과를,
후자는 신경외과 의사 본인이 체험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들이 내린 결론은 사후세계는 진짜 있다는 것, 무섭지 않고 아주 행복한
세계라는 것,
현세든 내세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랑’ 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도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쥐의 심장을 강제로 정지시키고
뇌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유체이탈 등 임사체험 경험은 뇌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돼 생기는 착각” 이라고 주장하는 등 반론도 거세다.



지난주 이란 언론은 교수형이 집행돼 의사의 사망 선고까지 받은 마약사범이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을 전했다(본지 10월 18일자 23면).
가족들은 기적이라며 기뻐했지만, 법원의 재집행 명령으로 다시 사형을 기다리는 불쌍한 처지라는
것이다.
그에게 물어보면 임사체험의 진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까. 하지만 사후세계 여부가 과학적으로 낱낱이 밝혀질 경우 적지 않은 혼란도 뒤따를 것이다.
누구나 행복하다면 자살이 급증할 것이고, 천국·극락과 지옥으로 갈린다면 좋은 데로 가기 위한 이승에서의 스펙 경쟁이 치열해질 터이다.
하긴,
그 스펙이라는 걸 우린 이미 알고 있다. 남 해코지 않고 착하게 사는 일이다.



- 중앙일보 [분수대]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 2013.10.22
















▲ ‘Gather Ye Rosebuds While Ye May’, 1909, by John William Waterhouse (1849-1917)









 
삶은 유한하니 …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최근 두 선배가 한 주 간격을 두고 불의의 사고와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의 충격과 비통함, 그들의 부재를 다시금 확인할 때의

허탈함과 그리움, 유족을 만났을 때의 먹먹함…. 이 모든 감정과 함께 떠오른

한 가지 생각은 나 자신도 빠르든 늦든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리라는
사실이었다.
그런 생각이 다른 많은 이들에게도 스쳤음이 틀림없다.
빈소의 탁자를 사이에 두고 오간 추모의 말끝에는,

“우리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살아 있는 순간 순간을 소중히 보내자”는
말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우연히도 얼마 전 내가 모처에 기고한 미술 칼럼의 제목은 바로 이 메시지를
라틴어로 요약한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이었다.
한 치 앞도 못 보는
인간이기에, 그 칼럼을 쓸 때만 해도 며칠 후 그 메시지를 이렇게 절절히
곱씹을 슬픈 일을 겪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이고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오늘을 잡아라라는 뜻이다.
서구 문학과
예술에서 이 두 메시지는 과거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테마다.







▲ 프란츠 할스의 그림(왼쪽)과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그림(오른쪽).




예를 들어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프란츠 할스의 그림을 보면,
화려한 깃털
모자를 쓴 청년이 마치 ‘햄릿’의 한 장면에서처럼 해골을 들고 있다.
그는 지금 젊고 멋쟁이고 부유하지만 어느 날에는 죽어서 저 해골과 같은 신세가 되리라는 메시지다.
하지만 그걸 자꾸 상기시켜서 뭐, 어쩌라는 것인가? 답은 19세기
영국 화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그림에 숨겨져 있다.
이 그림은 다음과 같은 옛 시구를 표현한 것이다.
“할 수 있을 때 장미 봉오리를 모으라 / 시간은 계속 달아나고 있으니 / 그리고 오늘 미소 짓는 이 꽃이 / 내일은 지고 있으리니.”



“할 수 있을 때 장미 봉오리를 모으라”는 “오늘을 잡아라”와 같은 뜻이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오늘을 잡으라는 것일까?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인가, 아니면 “열심히 살자”인가.
‘카르페 디엠’의 기원이 된 고대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의 ‘송가 Ⅰ-ⅩⅠ’는
“길고 먼 희망을 짧은 인생에 맞춰 줄이라…
오늘을 잡아라, 내일을 최소한만 믿으며”라고 말한다.
호라티우스의 ‘카르페
디엠’은 안분지족(安分知足)의 삶을 통해 정신적 평안의 쾌락을 얻는 것이었다.



예일대 철학 교수 셸리 케이건의 경우에는 좀 더 능동적이고 건설적 형태의
‘카르페 디엠’을 주장한다.
그는 저서 『죽음이란 무엇인가』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게 그리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에 삶을 가능한한 많은 것들로 채워 넣어서 최대한 많은 축복을 누려야 한다.”



『죽음이란 무엇인가』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출간된 뒤 지금까지 내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그간 한국에서 죽음에 대한 담론을 터부시
하던 경향이 이제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삶을 잘 마감하는 이른바
‘웰다잉(well-dying)’에 관한 강좌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삶을 가치 있는 것들로 채우기 위한 노력이 현재의 즐거움과
계속 충돌하는 경우에는 어쩔 것인가?
이에 대해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는 2005년 스탠퍼드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명쾌한 해답을 주었다.

“나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내 자신에게 물어왔습니다.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그 대답이 ‘아니다’ 란
날들이 너무 많이 계속될 때마다 나는 뭔가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세요… 여러분의 시간은 유한하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허비하지 마세요.”



그러고 보니 지난 5일은 잡스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2주기였다.
지금 애플의 미래나 그의 생전 인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그러나 잡스가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일을 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서 또 현재를 즐긴
인물이었음을 부정하기는 힘들 것이다.
나는 오늘도 잡스의 이 말을 떠올린다.



“죽음은 삶이 만든 유일한 최고의 발명품인 것 같습니다.
죽음은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동력이니까요.”



- 중앙선데이 제344호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 2013.10.13













▲ 중세 사람들은 모든 순간을 선물처럼 소중히 여겼다. 죽음도 마찬가지였다.

뉴욕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줄타는 필립 프티. 사람들은 그의 곡예에서 삶, 그리고
죽음의 팽팽한 긴장을 보았다.
<맨 온 와이어> : 프랑스의 직업곡예사 필립 프티씨가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세계무역센터의 2개 탑들 사이에 매놓은 로프를 걸어가는 곡예를 보이고 있다.








 

죽음에 대한 담론 · 삶을 '삶'이게 하는 건 '죽음'이다.




  • “카르페 디엠(Carpe Diem),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 카르페 디엠(Carpe Diem:“Sieze the day”)이라는
    어휘가 들어있는
    호라티우스의 오드(Odes)에는
    ‘오늘을 즐겨라. 가급적 내일은 최소한만 믿어라’라고 되어 있다.




    Carpe diem are the words that begin the last line of a Latin poem

    by Quintus Horatius Flaccus (65 BC - 8 BC), more widely known as Horace.

    The poem is in Horace's Odes Book 1, number 11. The phrase is popularly

    translated as "seize the day" and has become an aphorism.



    Carpe is the second-person singular present active imperative

    (2인칭단수 현재진행형) of the Latin verb carpo, which literally means

    "I pick, pluck, pluck off, cull, crop, gather, eat food, serve, want",

    but Ovid used the word in the sense of, "enjoy, seize, use, make use of".

    Diem refers to "day". Thus, a more accurate translation of

    "Carpe diem" would be "enjoy the day" or "pluck the day [as it is ripe]".



    In Horace, the phrase is part of the longer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which can be translated as
    "Seize the day, put very little trust in tomorrow (/the future)".

    The ode says that the future is unforeseen and
    that one should not leave to chance future happenings,

    but rather one should do all one can today to make one's future better.

    This phrase is usually understood against Horace's Epicurean background.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the "Carpe diem" phrase is often misinterpreted

    and misused in contemporary popular culture, to justify reckless behaviour ("you only live once").

    However, the meaning of Carpe diem is not to ignore the future,

    but rather not to trust that everything is going to fall into place for you
    and taking action for the future today.




  •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 Memento mori (“Remember that you are mortal”) :

    라틴어로 memento = remember, mori = to die 로써,

    '자신이 언젠가 죽는 존재임을 잊지마라' 라는 의미를 가진다.
    간단하게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을 잊지마라' 등으로 번역된다.

    19세기초에는 죽은 연인의 모습을 메멘토 모리라며
    사진 찍어두는 게 유행이었다고 한다(by 길 그리섬).

    메멘토 모리의 유래는 로마 공화정 시절의 개선식이다.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에게 허락되는 개선식은 로마인으로써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었다.

    그래서 개선식 하루만은 에트루리아 관습에 따라 얼굴을 붉게 칠하고
    네 마리의 백마가 이끄는 전차를 탄 '살아있는 신' 이 된다.
    그러나
    전차에는 노예 한 명이 같이 탑승하는데, 개선식 동안 끊임 없이 메멘토 모리
    (죽음을 잊지말라)라는 말을 속삭여
    개선장군이 너무 우쭐대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한다.
    개선장군에게 수여되는 관엔 이런 경고문구들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Memento mori : 그대는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Memento te hominem esse : 그대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Respice post te, hominem te esse memento : 뒤를 돌아보라,

    지금은 여기 있지만 그대 역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원래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과 일맥상통하는
    문장이었지만,
    이후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현세에서의 쾌락, 부귀, 명예 등은

    모두 부질없는 것(Vanitas)이라는 등 다소 허무주의적인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
    이 때 붉은 칠을 한 개선장군의 마차 퍼레이드 뒤에서 노예들로 하여금
    바로 메멘토 머리(Memento Mori).
    그 뜻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라는
    경고문이었다.



    "Carpe Diem Memento Mori" meaning
    "Seize the day remember that you will die"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

















     

    담박영정 · 淡泊寧靜




  • 계자서 (誡子書)』 로 전해지는 제갈량 (諸葛亮)의 유언




  • 『삼국지』 영웅 제갈량(諸葛亮)은 지금의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鷄)에 해당
    하는 오장원(五丈原)에서 생을 마감한다.
    서기 181년, 그의 나이 53세였다.
    그는 임종 직전 8세였던 아들에게 유언을 남긴다.
    『계자서(誡子書)』로
    전해지는 그의 유언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지침이 담겨 있다.

    제갈량 본인의 교육 철학을 보여준다. 그대로 옮겨보자.



    “무릇 군자의 행동은 고요함으로써 스스로를 수양하고,
    근검으로써 덕을 키워야 한다 (靜以修身, 儉以養德).

    담백하지 않으면 큰 뜻을 밝힐 수 없고, 평온하지 않으면
    원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非淡泊無以明志, 非寧靜無以致遠).

    무릇 배우고자 하려면 반드시 평온해야 한다. 재능을 갖추고자 하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고,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재능을 넓힐 수 없다.
    그러기에
    뜻이 바로 서지 않으면 배움을 이루기 어려운 것이다 (非志無以成學).

    음란하고 태만하면 정진할 수 없고, 위험하고 조급하면
    품성을 다스리기 어렵다 (淫慢則不能勵精, 險躁則不能冶性).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의지는 날이 갈수록 쇠해져
    점점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年與時馳, 意與日去, 遂成枯落).

    늙으면 세상사 따라잡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多不接世).
    그제야
    곤궁한 집에 들어앉아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悲守窮廬, 將復何及)!”



    제갈량은 아들에게 “잡생각 하지 말고 학문에 정진해 큰 뜻을 이루라”
    고 충고한 것이다.
    ‘마음이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 수 없고,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원대한 이상을 이룰 수 없다’
    는 뜻의

    ‘담박영정 (淡泊寧靜)’ 이 여기서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의 칭화(淸華) 연설 중 한 구절이다.



    이 밖에도 ‘권학문(勸學文)’은 많다. 주자(朱子)는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少年易老學難成)

    촌음이라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一寸光陰不可輕)”고 했고,

    송(宋) 태종의 셋째 아들이었던 조환(趙恒)은 ‘집에 돈이 있다고 땅을 사지 마라, 책 속에 온갖 곡식이 다 들어있다
    (富家不用買良田, 書中自有千鍾粟)’ 로
    시작하는 권학문을 지었다.
    큰 배움의 길을 강조한 제갈량의 유언은 우리
    교육 현실과 어울릴 수 없는 것인가.




    - 중앙선데이 [漢字, 세상을 말하다] 20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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