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3 20:51
불을 댕기는 너보다
겁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나는 줄곧 갇혀 있었어
너는 곧 언제였나
싶이 돌아섰지만
미친불 그대로 살아 있었어
어디에 그런 불씨가 살아 있었는지
시시때때로
불속을 벗어나기 힘들었어
행여나 너를 만나면
불덴 자리 쓰리듯
놀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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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시심은 살아 계셨네요.
선물로 시에 어울릴것 같은 영상한편 올려 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