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8 10:09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몇 번이고 봄은 수 없이갔으며
나를 아프게도 했습니다
그땜에
시가 되고 바람이 되었습니다
시작조차 못한 사랑을 똑 똑 노크 하기위해
멀리서 기다리며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용기를 내 보지만
상처를 받을까 두려 워도
내겐
행복한 사랑의 연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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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88 | Re..어어... | 김진학 | 2004.05.21 | 23 |
고요한 새벽녘 달빛에 실리온 상념
점 점 찍어 내린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