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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04:04

오연희 조회 수:240 추천:36

제 이야기가 아닌 보도 섀퍼라고 하는 사람이 쓴 글입니다. 이 사람은 유럽에서 펀드와 주식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Money Coach로 이름이 높습니다. 성공적인 작가,강연자,기업가,TV 특강자이기도 한데, 그의 저서들은 모두 Best Seller가 되어 수백만 부 이상이 팔려 나갔다고 합니다. 그의 저서 중에서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은 23개 국어로 번역이 되었으며 2백만 부 이상이나 팔렸다고 합니다. 역시 보도 섀퍼가 쓴 글입니다. 재페트는 저명인사의 연설을 들으려 몰려든 수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는 연설에 크게 감동을 받아,자신의 삶을 변화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곧 그는 청중들의 평가가 똑같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연설가를 비웃으며 비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별히 좋게도 나쁘게도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처럼 감동받은 사람들도 있었는데,그들은 크게 감동받아 연설 내용을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 보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쟤페트는 왜 청중들이 같은 연설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지 연사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연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모든 연설의 반응은 항상 세 가지로 나타납니다. 물론 비중은 서로 다르지만,항상 비웃고 비판하는 청중,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청중,그리고 깊은 감명을 받는 청중으로 나뉘죠. 나는 처음에는 모든 청중에게 감명을 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비판적이고도 부정적인 생각을 삶의 목표로 삼는 사람이 항상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였습니다. 누구나 새로운 삶을 위해 자신을 개방하는 용기가 있지는 않습니다. 결국 이러한 세 반응을 인정하는 편이 차라리 더 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연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더 집중했습니다. 그 이후로 나는 연설을 훨씬 더 잘할 수 있었습니다." * 오래전(2002년도 9월 19일)에 이곳이 아닌 또다른곳에 있는 저의 사이트에 저의 오랜웹친구 김동욱님이 올린글입니다. 오늘 다시 보니 더더욱 공감이 가길래 이곳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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