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

오연희 (2012-01-08 15:00:58)v01.gif 
동욱님
저 지금 사우스다코다 주에 있는 에버딘이라는 깡촌에 와 있습니다.
어제는 10시간 걸려 미시시피강의 시원(첫 출발 근원지)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주일이라
인터넷보며 예배드리고...
동욱님 흔적보고 반가움에 답글 올립니다.
그럼요..기쁘고 말고지요.
그동안 해도 바뀌고 기쁜일 아픈일...그래요. 그것이
우리의 일상사 겠지요.
정말 새해에는 어떤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네요.
동욱님도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마다 순조롭게 풀려나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욱 (2012-01-08 1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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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놓고 보니 순간순간 감사한 일들이 참으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한참 지난 뒤에 깨닫게 되는 경우들이 있어, 감사의 표현도 못했던 때들도 있었습니다. 그 감사함들 중에, 오랫동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희 님께서 저에게 그런 감사를 주고 계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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