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림자

2017.06.27 01:52

정용진 조회 수:16

너의 그림자

                                 정용진 시인

 

내가 그대를 기억하는 것은

내 마음 속에

그리움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잠에서 깨어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은

내 가슴속에

그대를 향한 사랑이

서려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고

창밖을 바라보면

떠오르는 너의 얼굴.

 

나는 오늘도

내 가슴을 두드리는

너의 사랑의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을 노래하리라.

 

사랑은 아름다운 것

사랑은 고귀한 것

사랑은 영원한 것

 

아름다운 그대여

사랑스러운 미소로

내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다오.

나 그대를 생각하면서

사랑을 노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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