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지나가는 길손이지요.
2003.09.14 15:55
가끔 선생님의 울타리를 슬쩍 엿보며 지나가는 나그네이옵나이다.
때로는 시향에 흠뻑 취해서 주인 몰래 한참을 머무르기도 하고요.
선생님이 아껴주시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이만하면 아시겠는지요?
좋은 글, 많이 뵐 수 있기를 청하옵나이다.
때로는 시향에 흠뻑 취해서 주인 몰래 한참을 머무르기도 하고요.
선생님이 아껴주시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이만하면 아시겠는지요?
좋은 글, 많이 뵐 수 있기를 청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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