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삶의 육하원칙


동아줄 김태수



그 누가 뭐라 해도 말없이 할 일 하며


언젠간 열매 맺길 조용히 기다리죠


어디든 뿌리 내리고 살아 피운 꽃처럼


 


무엇을 하든 간에 떳떳이 나아가고


어떻게 할 것인가 바른길 찾아야죠


왜 물은 제 길을 내며 한데 얼려 가나요



?
  • ?
    Chuck 2017.01.07 07:16

    인생 이란..


    웃음이 있고  눈물이 있다     
    웃을 수 있고 울 수도 있다     

    웃음이 눈물보다 많을 수 있고  눈물이 웃음보다 많을 수도 있다     
    눈물보다 슬픈 웃음이 있고 웃음보다 고운 눈물이 있을 수 있다     

    언제     
    어떻게     

    웃으며 사느냐 혹은 눈물 흘리며 사느냐에 따라     
    행복의 차이를 느끼리라     

    웃음은 삶이다 눈물도 삶이다  


    "https://www.youtube.com/embed/Rmecwo-zdlg" 

  • ?
    동아줄 김태수 2017.01.11 06:12

    험한 곳에서도 자리를 탓하지 않고 뿌리내려 피는 꽃과 제 길을 내며 흐르는 물에서 삶을 생각해봅니다. 5w1h에 맞춰 써 봤습니다.


    웃움도 눈물도 삶이지요.

    거꾸로 말하면 '삶'은 '섦'인 셈이지요. 웃음과 눈물을 통해 익숙해지다가 웃음과 눈물을 멈추면 생도 끝나는... 


  1. 김태수 약력

  2. 바둑으로 본 19대 대선

  3. 대통령 선거

  4. No Image 12Apr
    by 동아줄 김태수
    2017/04/12 by 동아줄 김태수
    in 시조
    Views 72 

    해바라기

  5. No Image 20Mar
    by 동아줄 김태수
    2017/03/20 by 동아줄 김태수
    in 시조
    Views 53 

    눈들의 모습[2017년 외지]

  6. No Image 01Mar
    by 동아줄 김태수
    2017/03/01 by 동아줄 김태수
    in 시조
    Views 44 

    명예혁명[17년 문학의 봄 봄호]

  7. 저녁놀은[미당문학 17년 상반기, 미주문학 17년 여름호]

  8. 얼터레이션, 삶을 마름질하다[미당문학 17년 상반기, 미주문학 17년 봄호]

  9. 신춘문예[17년 문학의 봄 봄호]

  10. 삶의 육하원칙[문학의 봄 2016년 봄호]

  11. 겸손[17년 문학의 봄 봄호, 2016년 향촌문학]

  12. 간판을 바꾼다고

  13. No Image 25Oct
    by 동아줄 김태수
    2016/10/25 by 동아줄 김태수
    in 시조
    Views 308 

    제1회 미당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14. 2016년 11월 샘터시조[구두/김대식, 엄마둥이/김태수]

  15. 엄마둥이[현대문학사조 2016 가을호]

  16. 욕심[맑은누리 2016 여름호]

  17. 영정 사진[맑은누리 2016 여름호]

  18. 꿈의 조약돌

  19. No Image 22Feb
    by 동아줄 김태수
    2016/02/22 by 동아줄 김태수
    in 시조
    Views 459 

    샘터 시조 2016, 2월호/문학바라기, 겨우 살이

  20. No Image 10Nov
    by 동아줄 김태수
    2015/11/10 by 동아줄 김태수
    in 시조
    Views 220 

    겨울 강[제18회 전국시조공모전 차상 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

  21. 홀몸 노인[2015 샘터 10월호]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8
어제:
47
전체:
1,167,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