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홀몸 노인[2015 샘터 10월호]

by 동아줄 김태수 posted Oct 2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홀몸 노인

 

동아줄 김태수

 

굴곡진 길 달려와 뒤꼍에 몸 부렸다

살 빠진 무른 바퀴 뼈 뿐인 헌 안장에

뜨겁게 불태우는 산 저녁놀을 앉히고



2574E73A56A1B7981152AF


 





 

 


Articles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