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서재를 열며

2017.02.25 08:57

강화식 조회 수:516

혼자 시를 쓰고 저장하면서

 

나만의 서재(집)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이제 인터넷 서재로 자리 옮김을 했다.

 

오롯이에서 여럿이로

 

새로운 창에 날개짓을 하려고

 

깊은 숨을 들이마시며

 

다시 한 번 침묵했던 기지개를 피려고 한다.

 

 

댓글 2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 봄의 경련 (3월의 시) [2] 강화식 2021.03.30 60
18 (연작시 3) 제 3의 공간 [1] 강화식 2021.02.20 56
17 (연작시 2) Poison [1] 강화식 2021.02.20 47
16 (연작시 1) 끝나지 않은 연극 [2] 강화식 2021.02.20 53
15 하얀 시그널 (2월의 시) [2] 강화식 2021.02.03 33
14 새해 첫날이 오면(1월의 시) 2021 신축년 [2] 강화식 2021.01.10 51
13 12월의 물끄러미 (COVID19) {12월(매듭달)의 시} [3] 강화식 2020.12.17 54
12 11월의 그림자 (변명을 위한 편법) {11월(마름달)의 시} [1] 강화식 2020.11.28 27
11 아침 햇살이 다시 스며든 성전 [2] 강화식 2020.11.23 25
10 무궁화의 전설 (연선 -강화식) [1] 강화식 2020.10.15 51
9 시인이 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 [1] 강화식 2020.10.10 57
8 외 할머니와 식혜(추석 전야) {10월(하늘연달)의 시} [1] 강화식 2020.10.06 35
7 용늪의 비밀 (9월의 2번 째 시) [2] 강화식 2020.09.11 53
6 9월의 반란 {9월(열매달)의 시} [4] 강화식 2020.09.07 48
5 엄마의 섬 ? [3] 강화식 2020.08.22 44
4 8월을 기웃거리는 기억들 {8월(타오름 달)의 시} [7] 강화식 2020.08.12 54
3 7월의 아픈 뜰 {7월(견우 직녀 달)의 시} [3] 강화식 2020.07.22 92
2 6월의 우박 {6월(누리달)의 시} [5] 강화식 2020.06.30 79
» 문학 서재를 열며 [2] 강화식 2017.02.25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