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기도하는 사람의 특징은 말이 적습니다 


*원제목 : (기도를 충분히 하는 사람에겐) 하나님의 평강 (이 임합니다.)

    

※아래 내용과 반대적 측면도 맞지만, 아래 내용도 맞습니다.

 

▶요즘 TV뿐만 아니고 일반 용어에도 힐링이란 단어가 유행합니다.

힐링 캠프니 힐링 뭐니, 뭔가 하고 유심히 보면

유명 인사들이 나와서 자기 과거 이야기를 하는데

주로 과거에 아팠던 경험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 본인은 자기 아픔을 말함으로 힐링을 얻고

시청자들은 그것을 봄으로 대리만족을 얻는다는 얘기입니다.

 

힐링이란 단어는 20년 전만 해도 유행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미국의 은사주의 교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몸을 치유하시는 것뿐만 아니고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신다는 데서, 힐링이란 말이 유래된 것입니다.

 

마음의 아픔이 과거의 상처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상처로 거슬러 올라가야 된다는 데서

사람들이 자기의 과거를 더듬기 시작한 것입니다.

 

심지어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상처가 발생한다고 해서

엄마의 상처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상처의 근원이 주로 어디냐? 주로 가족 · 부모 · 학교 친구,

아니면 어려운 가정 형편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힐링이라는 개념이 원래의 기독교 뿌리에서 탈피하여

독자적인 개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기독교에서 말하는 힐링은 성령이 주도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실 때 우리의 아픔을 드러내시면서

그 원인이 되었던 과거를 기억하게 하시고

아픔을 주었던 사람을 용서하고, 나도 용서를 받으면서.. 

힐링이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5
어제:
9
전체:
64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