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Noeul : 2018.02.14 20:2 (이 만구 선생님, 맨 끝 자락에서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오늘 저녁 2017년 겨울호 시 <안으로 나를 밀어 넣고> 잘 읽었습니다. 저는 항상 출근 전에 공원 두 바퀴를 사시사철 도는데, 그 섬세한 의식과 생명의 터치를 미쳐 감지하지 못 하였습니다. 독학으로 쓰는 저의 시같은 기승전결 정형시의 기틀을 깨시고, 자유로운 시의 흐름을 구사하시는 시인님의 경지가 마냥 부럽습니다. 훌륭한 시 보여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노을 이만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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