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봄은 오고

by 동아줄 김태수 posted Ma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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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

 

() (), 수런대는

누드 오른다

 

은밀한 봉함 풀어

은닉 자산 공개하며

 

오랫동안 기다린

오붓하게 보여준다

 

고마워 명지바람이

고혹 자태 안고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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