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노래
2005.08.05 06:18
한 나무를 보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푸른
수고로운 땀 가만히 뿌리로 보내고
더 단단히 들어 올리는
수용의 가지들
하늘로 향할수록
더욱 견고해지는 하나의 색깔을 입고
칠십평생 '그'사'랑에 붙들렸던 순결,
아직 끝나지 않은 당신의
속 푸른 노래를 듣습니다
아름다운 칠월에
<이창순목사님의 칠십 생신축하 시>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푸른
수고로운 땀 가만히 뿌리로 보내고
더 단단히 들어 올리는
수용의 가지들
하늘로 향할수록
더욱 견고해지는 하나의 색깔을 입고
칠십평생 '그'사'랑에 붙들렸던 순결,
아직 끝나지 않은 당신의
속 푸른 노래를 듣습니다
아름다운 칠월에
<이창순목사님의 칠십 생신축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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