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2005.02.16 00:12

solo 조회 수:223 추천:58

사실은 그 방송이 나오는 시간대에 제가 라디오를 잘 안 듣게 돼 오선생님의 글이 언급되더라도 제가 놓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나중에 한 번 보내주십시오.
늘 배려해주시고 세세한 것까지 신경써주셔서 선생님의 사랑에 빚진 자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선생님의 염려해주신 덕택으로 이번 토요일 시와 음악의 밤 행사도 잘 마쳐지리라 믿습니다.
어제는 올해들어 첫 시토방을 가졌습니다.
여러 행사가 겹친 날이라 사람이 너무 적게 오면 준비하신 시분과위원장 김인자 선생님 기운이 빠지실까봐 염려했는데 꽤 많은 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오선생님이 가까이 사셨으면 이런저런 모임에 늘 뵐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은 요즘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씨입니다.
선생님도 기분좋은 나날들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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